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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6l
이 글은 3년 전 (2020/9/28) 게시물이에요
전공은 너무 안 맞고 싫어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 그거 찾겠다고 1년 휴학했는데 그냥 알바만 하고 있어 그마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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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여행 가고 싶다ㅠㅠ 여행 가려고 휴학한 것도 있었는데
3년 전
익인2
전공 넘 안맞으면 빨리 다른거 찾아보는것도 추천해 나 안맞는거 걍 꾸역꾸역 하고 졸업했는데 취직하고 5개월만에
나와서 ㄹㅇ 방황했어ㅠㅠㅋㅋㅋㅋ전문직이여서 그 직업말고 준비한게없어서 뭐해야하지 뭐했지 싶어서 너무 힘들더라 진짜 시간만 돌리면 자퇴했을텐데

3년 전
익인2
자격증 같은거나 취미라도 뭐배워봐ㅠㅠ 나 한창 일 그만두고 전공말고 일 어쩌지 싶을 때 일단 남들 따는 자격증이랑 미술 배운거 그래도 심적으로 도움 많이 됐어
3년 전
글쓴이
전공 관련 공기업 들어가고 싶어서 한국사는 땄는데 왜 땄나 싶어 나도 너무 다른 길을 찾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봐야될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다른 자격증 찾아볼게 고마워
3년 전
익인3
안 맞고 싫은건 하지않는게 좋아.. 알바도 벅차면 그만둘수 있다면 그만두고, 자기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투자해야되더라. 뭐 힐링해라... 나를 사랑해줘라... 이것도 충분히 필요한 상태 같아 보이지만. 이런 맥락은 아니고, 내가 여태껏 무얼 잘하고 무엇에 관심있는지 충분히 몰랐고 경험하지 못했고 그저 하라는대로 사회가 원하는대로 주변의 눈치에만 굴복해서 일이 일어난거더라. 진짜 살면서 내가 누군지 나라는 사람을 계속 알아가며 가지치기를 했어야 했는데, 한번도 못하다보니 나도 그때 같은 고민에 알바만 하며 그냥저냥 복잡하게만 살았었는데... 그냥 나에게 필요했던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어. 그냥 단순하게 나라는 사람이 어떤 상태고 뭐가 필요한지 감정을 아는것부터 시작하다보면 그게 되면, 내 앞길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 정도의 고민이라면 그만두는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있고, 잠깐 쉬면서 고민 많이 해보고 경험 많이 해보고 생각 많이해보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도 많이 받아보고... 다양한것들을 많이 접해봤음 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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