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한 대익 3학년인데 아직도 나만 꿈 못정하고 취업생각없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좀..😭😭😢

다들 취업 어디하고싶다고 얘기라도하는데 난 없어.. 

나 취업생각 없었는데 회사근로하면서 방학도 못쉬니까 더더욱 취업 미루고싶어졌거든 

적성도 못 찾아서 갈팡질팡하는데 나만 너무 겉도는것같아.. 

국시보는 과라서 면허증도 이번해에 따야되는데 왜 내가 이걸하고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동시에 다른 과를 하기엔 또 뭘할지 모르겠어..

[익인1]

일단 국시는 따놓고 한 일년정도 이것저것하면서 쉬어봐

[글쓴이]

그럼 일단 면허증 두개따고 휴학하고 이것저것하는게 나을까
요새 코로나땜시 휴학하면 더 할것없기도해서ㅠㅠ
아니면 휴학하지않고도 이것저것해볼까
요새 뭐할지모른상태에서 국시랑 학교시험까지 준비하니까 힘들더라구.. 주변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뭐할지 모르겠다면서 취업 어디하고싶다고 얘기하는데 현타오더라..

[익인1]

면허증 따고 휴학하면서 알바도 해보고 악기도 배워보고 해봐! 일단 안전빵으로 면허증은 꼭꼭 따놓고! 나도 휴학했는데 진짜 1학기 잉여처럼 살고 미래도 모르겠고 취미도 없고 했는데 휴학하고 작곡도 배우고 운동도하고 이것저것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 까지는 없어도 좀 숨이 쉬어지더라... 숨통이 트인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직업을 꿈으로 가지는게 제일 좋지만 정 모르겠다면 그냥 내 집 사기 내 차 사기 이런 걸류라도 세워보자ㅜㅜ

[글쓴이]

어차피 1년만 다니면 졸업하긴하는데 그나마 내년은 졸업학기 직전만 시간표 널널하거든 아니면 걍 휴학안하고 올해 면허증따면 내년 놀다싶이 학교다닐까 ㅋㅋ 그것도 괜찮은것같아..? 수업듣고 면허증까지 준비하니까 숨통이 안 쉬어지는기분..? 주변에서도 얼른 졸업하고 취업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몇명있어서 각자 생각이 다르긴한데 다들 어디 취업하고싶다 얘기할때 뭔 얘기할지 모르겠더라구.. 익인이 고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