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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9/29) 게시물이에요
세상에 내 생각 하는 사람이 엄마말고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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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서 죽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자 널 생각해주는 사람 중 한사람인 엄마가 얼마나 슬퍼하실까 그리고 나도 이렇게 댓글 달 만큼 너 걱정해 나 원래 댓글 잘 안달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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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못 죽어.. 엄마 덕분에 연명하는데
이렇게 계속 살아갈 자신이 없어...
얼굴도 모르는 나 때문에 대ㅅ글 달아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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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런 생각하지마... 우리 아직 사회에서 어린 나이잖아 앞으로 살면서 얼마든지 너를 생각해주는 좋은 인연 만들 수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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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려서 더 벅차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난 아직 너무 어린데 어떻게 더 살아가지 이런 생각...
인연은 언제고 만들 수 있지만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서ㅠ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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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엄마'말고'가 아니야 엄마'도' 널 사랑하시고 응원해주시고 오늘 처음 봤지만 나도 널 사랑하고 응원해 난 올해 수능 두달 앞둔 삼수생인데 최근에 공부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친구들은 다 대학가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재밌게 노는데 난 친구들이랑 연락도 안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몇년동안 독서실에만 박혀서 뭐하는 건가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고 나 생각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 거 같았는데 너무 죽고싶고 외로워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한테 연락도 안하다가 갑작스레 전화를 걸었는데 엄청 반가워 하면서 받아주더라고 자기 포함 다른 친구들 다 너 수능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힘내라고
그 말 듣고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날 응원해주는 사람은 내 눈 바로 앞에만 없었던 거지 뒤에서 날 응원하고 바라봐주는 사람은 많았구나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고 죽고싶었단 생각하면서 혼자 끙끙 앓던게 내가 괜한 걱정을 했던거구나 싶더라구 지금 쓰니가 심적으로 힘들어서 지금 상황만 생각해서 그런거지 뒤에서 쓰니를 응원해주고 멋지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꼭 알아줬으면 해 그만큼 쓰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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