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져서 몇 가지 띠용했던거만 남겨볼게 객관적으로 봐줘 1. 아버님어머님,형 이렇게만 있을거라고 해서 부담없이 갔는데 친척어르신들이 나보러 와계심 내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놀라니까 남친이 귓속말로 친척들 있다그러면 너가 오기싫다할까봐 그랬어 라고함 2. 오늘 처음 본 남친 친척누나가 보자마자 대뜸 여우같이 생겨서 작은엄마(남친엄마) 맘고생 좀 하겠다면서 웃음 3. 친척어른들이 우리 부모님 무슨일하시냐고 하니까 아버님이 내가 사돈 덕볼 수 있는 집은 아냐~이러심 저 말 하시고 나보고 장난이라고 웃으심 4. 위에 저 친척누나가 자기 딸들(9살,6살)이 축가부르면 어떠냐고 함 그래서 아예 순서에 축가 없다고하니까 웃기고있어 이럼 진짜 정확하게 웃기고있어ㅋ.. 이런느낌으로 5.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오늘10시부터 8시까지 하루종일 설거지하고 과일깎고 설거지하고 간식내오고 설거지하다옴 엄마가 잘 다녀왔냐고 하는데 엄마얼굴보고 엄청 울었다 진짜 남친은 나 집에 데려다주고 나한테 몸 안좋냐고 하루종일 웃지도 않고 왜그러냐고 하는데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 싶었닼ㅋㅋㅋ...ㅠㅠㅠㅠㅠ하 나 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