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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0
이 글은 5년 전 (2020/10/03) 게시물이에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여유로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오랜만에 밥먹다가 나온 얘기였어 

한부모가정인데 우리집은 엄마가 툭하면 돈달라하고 노후준비 돼있지도 않고 오빠는 백수에다가 나만 일하고 있거든 

그래서 가족얘기하다가 엄마랑 싸웠던 것도 같이 얘기했더니 그 친구가 듣자마자 그래도 엄만데 어떻게 그러냐 너가 잘못했네 자기 엄마는 내가 주는 용돈으로 놀러도 가고 그런다 하는 순간 친구 사이에 안 보이는 벽이 생긴 기분이더라 

 

모르겠다 진짜 애초에 내가 뭘 원해서 엄마얘기를 꺼낸건지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그런 말 나올거 뻔히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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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마이갓...난 쓰니랑 비슷한 처지라 완전 이해된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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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해해줘서 고마워ㅠ 기분 밍숭맹숭하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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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너무 공감간다
어릴땐 그러려니하고 살았는데 나이 요새는 결혼할때 걱정도 생겼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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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나도 성인되고부터 그런 걱정이 는거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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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 친구와는 가족얘기 하지마 공감이나 위로보다 상처받는 일이 많을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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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어 친구가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니다 보니까 더 상처받는거 같아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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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래서 가정사 좋은(??) 친구랑은 내 가족얘기 안해.. 앞으로 그 친구 뿐만 아니라 여유로워보이는 친구들한테 그런 얘기 안꺼내는거 추천 너만 상처받아 ㅜㅜ 네가 무슨 말을 해도 "그래도 엄마/오빠인데" 이 말 나올 확률 20000%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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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글로만 봤지 직접 들으니까 심장 쿵 내려앉는 기분이더라 화살이 나한테 겨눠진 느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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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0대 후반 익이야.
우리집도 콩가루 집안인데 아빠는 술먹고 매일같이 가정폭력을 일삼았고 엄마는 그저 당하기만하고 나도 경찰에 한번 신고 못해보고 맞기만 살았는데 결국 이혼했지만 나도 주변에 화목하게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었지. 근데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라?
지금은 긴 시간의 불행과 고난과 상처를 이겨낸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다른 누군가가 부럽진 않더라.

내 친구중에 유일하게 나의 가정사를 다 알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쓰니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가치관이 덜성숙된 친구들에겐 가정얘기 하는건 냉정하게 얘기해서 도움이 하나도 안돼.
그 친구들의 기준과 쓰니의 기준은 다르거든.
상처도 받아본 사람만이 알고, 상황이라는 것도 겪어본 사람들이 더 잘 아는법이거든.
나의 유일한 사정을 아는 이 친구는 내가 성인이 되서 만난 친군데 이 친구는 반대로 집안이 엄청 화목한 친구였지만 이 친구도 사실 옛날엔 부모님이 사이도 안좋고 이혼까지 하려고 했다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서로 노력해서 사이가 좋아진거라고..

차라리 위로를 받고 싶거나 공감을 얻고 싶을 땐 나와 사정이 비슷한 친구에게 얘기를 털어놓는게 가장 좋은거거든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자! 너는 너무 예쁜 나이이고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걸 잊지 말고 살아갔음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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