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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82
이 글은 5년 전 (2020/10/04) 게시물이에요
사람 인생 허망하구나.. 이 생각부터 들더라.. 

사는게 뭐지??? 이런 생각이랑 

근데 주위 친구들도 다 그 생각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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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 그렇지 뭐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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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덧없다 싶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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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다 그렇지 대신 그걸 사고당한 분이랑 친한사람들한테만 말 안하면 될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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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사람이 솔직히 뭐 특별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능높은 동물이라 죽는거에 의미안두고 살으려고 하고있음ㅋㅋㅋ 짐승한테 먹고 먹히나 살다가 사고로 죽나 모든 죽음은 다 그게 그거같음
결국 죽는다는건 그냥 죽음일 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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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고등학교 졸업한지 6개월도 안지나서 교통사고로 죽은 애가 있었는데 소식듣고 진짜 가는데 순서없는거같더라 나도 언제어떻게 죽을지 몰라서 무서웠어 열심히 살아도 그게 다 무슨소용인가싶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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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뭔가 허무해지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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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맞아... 그냥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사는게 뭔가.. 싶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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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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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맞아...... 난 뉴스만 봐도 그런 생각 자주함... 너무 안타깝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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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는 가족들 어떡하나.. 친한사람들 슬프겠다... 이생각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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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다 그렇게 생각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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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진짜 그런 생각이 들어,,,,그리고 이름이랑 얼굴 알고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에도 눈물남,,,새내기 여름 방학 때 동기 하늘 갔는데 너무 마음아파서 울었어 진짜 몇 번 안 본 사이인데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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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도... 언제 죽을지 몰라서 무서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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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맞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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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열심히 살던 사람이 그러면 더 허망해 진짜 존경하시던 분이 뺑소니로 돌아가셨을 때 난 가해자분 원망하면서 인생 전체가 싫어지기도 했어 이리도 허망하면 큰 보상이라도 해주고 보내지란 생각도 들고.. 주변 피해 주는 분들은 또 오래살고ㅋㅋㅋ 답답할 때 있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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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슬프면서 너무 허망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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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맞아...ㅠㅠ 진짜 아등바등 살 이유가 없어지는 기분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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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게 왜 이기적인 생각잉ㅑ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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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맞아 인생이 뭐라고 이렇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야하는지 현타부터 오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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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맞아..진짜 허무하다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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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그게 왜 이기적인 생각이야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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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맞아 나도 그런생각들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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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ㄹㅇ 진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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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진짜... 머리가 멍해져 아 나도 언제 사고나서 갈지모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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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그렇지... 사는게 다 뭔가 싶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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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다들 그렇지뭐.. 나도 그생각들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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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가는 덴 순서 없구나 나도 그 생각 해 인생 무상하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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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다 그런 생각 할 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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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도 같이 차탄 내친구만 하늘나라로 갔는데 내가만약 그자리에 앉았더라면 내가 먼저 갔겠지 그런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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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나도...올해 처음으로 친구들 몇명 보냈는데 그냥 허하고 인생부질 없다라고 생각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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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맞아 나도 생각치도 않게 아파서 수술 했는데 인생 덧없다 그냥 이게 내 팔자려니 내 운명이려니 생각하게 되더라 인생 진짜 뭐 없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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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맞아,,, 그래서 열심히 살아서 뭐해라는 생각만 듦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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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다 그럴 걸? 우리 삼촌 진짜 이혼하시고 사촌 언니오빠 열심히 키우셨는데 갑자기 공사장에서 쓰러지신채로 발견되고 돌아가셨을 때 외가 어른들 다 장례식장에서 그 얘기 하시면서 푸념하고 그랬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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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안할랭 슬포 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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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와 나도 그생각이 두번째로 들었어
나보다 나이 어린 애였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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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그치,,, 죽음은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다는 게 딱 맞는 말인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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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나 직업상
사람 죽는 것 많이 접하는데
인생 뭐 있나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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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그렇지 머... 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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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나도 그런 생각 해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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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맞아 허무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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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맞아 그런 생각 해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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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맞아... 그래서 이런 글 보면 내가 돈을 모으면서 살아야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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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다 그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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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죽을 사람은 정말 쉽게 죽고 살 운명이면 끝까지 살아남더라 이게 정말 소름이였음
23층 아파트에서 떨어져도 사는 사람이 있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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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맞아 내일이면 아빠 돌아가신지 21년 되는 날인데 얼굴 한번 목소리 한번 못보고 못들어봤지만 참... 허망하기도 하고 그래도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는구나 하기도 하고 그냥 되게 복잡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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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진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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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동생 친구가 19살에 세상을 떠났는데 정말 허무하더라... 나랑 잘 알던 사이도 아니였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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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다 그렇지 뭐... 난 그거 받고 범죄자들은 저렇게 잘 사는데 왜 착한 사람들은 먼저 데려가나라는 생각도 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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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맞아.......삶과죽음의경계가 종잇장만큼 얇은것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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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다 그렇지 뭐... 지금 당장 심장마비로 죽을 가능성도 있는건데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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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맞아 나도 ㄹㅇ...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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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맞아 진짜 인생 너무 허망하게 느껴지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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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맞아... 아직 나랑 가까운 사람 중에서는 떠난 사람 없는데 만약 생기면 진짜 너무 충격이고 허무할 것 같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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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슬프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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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맞아 슬프고 공허하고 인생 뭘까 생각들어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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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받고 질병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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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같은조 삼촌 돌아가신지 2달 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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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이기적인 건 아니고 현실적인 듯... 나도 그런 생각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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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맞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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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맞아... 모든 게 의미 없어 보여...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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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보고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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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나도그래
아프다가 가신게아니라 갑작스런 사고로 떠나버리면...
인생무상.. 난 무엇을 위해 왜 살아가고있는걸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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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맞아...그렇더라 그냥 허무하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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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그게 왜 이기적이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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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사고사는 특히 더 그래
인생이 갑자기 이렇게 끝나다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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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나도 공감..
나 수능치고 한창 놀고 있는데 같은반이었던 친구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 듣고 그생각 들었어. 진짜 착하고 착실하던 친구였는데 그렇게 갑자기 가버려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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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나도 같은 반이었던 친구 사고로 떠났다는 소리 듣고 너무 멍하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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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솔직히 맞아... 그냥 허망함..허망하단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무 허무하고 그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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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맞아..한순간에 끝나는게 너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게 다 뭔가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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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와 나 지금 상 가는 중인데... 진짜 지금 이 느낌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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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지금 뭔가 내딴에는 엄청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일있는데 이 글보니까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싶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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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ㅇㅈ...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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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난 자기 전에 내가 이렇게 잠들었다가 다음날 눈을 못 뜰지도 모르겠다 생각햇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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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맞아 허무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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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한들 타인에 의해 일어난 사고로 죽는 건 어떻게 필할수도 없으니까 진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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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그래서 음주운전이 개빡친다 이거예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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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맞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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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다들 이런 생각 하는구나 나 근데 요새 진짜 거의 한달째 누구 돌아가셨다 이런 소식 안 들어도 그냥 죽으면 다 끝이라는 생각에 하루 종일 허무하고 의욕도 안 생기는데 이건 우울증이려나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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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맞아..진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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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우리 할머니 진짜 건강하셨는데 그렇게 하루아침에 돌아가실 줄 몰랐다... 친척들도 다 충격받아서 장례식장에서 진짜 초상집 그 자체얐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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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맞아 정말 죽으면 끝이구나..그리고 죽음이 진짜 내 삶에서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이 생각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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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진짜 인정 고3때 장례식장 처음 갔는데 인생이 뭐지 이런 생각 엄청 들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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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언제 어디서 죽을지도 알 수 없고 갑자기 돌아가시면 사람일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가는데는 순서 없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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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그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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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나는 사고도 사고지만 작년까지 같은반이었던애가 자살했다는 거 듣고 너무 허망하고 뭔가 가슴이 저릿한 느낌들었어 친했던건 아니지만 대화나눴을때는 그냥 나랑 같은 또래에 큰고민 없을거 같았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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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맞아 .. 그래서 그 생각 들때마다? 주기적으로 번아웃 시기 겪게 되는거 같아

하기 싫은 공부 하면서 학교 다니는 것도 싫고 힘들게 알바하는 것도 싫고
진짜 다 관두고 하고싶은 일만 하고 멋대로 살고 싶은데
주변에는 막상 저금 하고 있고 주택청약? 그런거 들고 있으니까 그냥 멋대로 사는 인생은 상상만 하게 되는듯

진짜 싹 다 집어치우고 행복하게 살고싶어
당장 내일 교통사고로 내가 죽으면 어떡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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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나도 주변 사람들 장례 소식 들으면 어차피 죽는데 왜 열심히 살아야 하지? 생각 들었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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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나도 그래... 갑자기 그런 생각들면 현타 장난 아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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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나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 사고로 죽고 진짜 충격 먹었어 저렇게 밝고 다정하고 사랑 많던 애가 갑자기 ... 나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끝나고 학교 갔는데 나 보자마자 ㅇㅇ아 보고 싶었다고 달려와서 안아줘서 둘 다 넘어졌었는데 난 진짜 그 때 눈물 날 뻔 했었는데 ... 진짜 아직도 안 믿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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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진짜 아무 말 없이 갑자기 간 거니까 ... 평소에 유서라도 써놓을까 ... 도 했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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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안타깝고 난 슬픈감정이 엄청 늦게 오더라
이게 뭐지? 응? 뭐야.. 이런 생각부터 들었어 그리고 내가 이렇게 이악물고 사는게 뭔소용이가 싶더라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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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나는 사고는 아니고 친구 스스로 선택해서 결국 하늘나라 간 소식 들었을 때 그때 나도 심적으로 굉장히 지치고 우울했던 때라.. 그때 나한테 무서웠던게 처음엔 문자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뭔가 남의 일같고 인지가 안되더라고 시간 지나면서 아 그럼 나도 그냥 내려놓을까 따라갈까 이 생각 든적도 있고... 주변에서 이런 소식이 유난히 그 해에 많이 들리다보니 생을 포기하는게 어려워보였는데 쉬워보였달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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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맞아 정말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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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나도 저런 생각들더라 삶이 뭔가싶고 ㅠㅠㅠ 마음 안좋아 정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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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나도... 장례식장 가거나 그런 소식 들을 때마다 그 생각 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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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인생 참 허무한거같아.. 암만 열심히 살아봐야 불의의 사고 당하면 그대로 가는거니까ㅜ 확률 적다고해도 그런일은 늘 일어나잖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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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와 나도 요즘 이 생각해 지구는 이 굴레로 돌아갔던거구나 싶고 공룡도 그렇게 있었는데 지금 남아있는 것도 없고 당장 흔적도 안 남은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춘기 또 왔어 진짜 내 존재가 우주에 비하면 한 마리의 개미라는 걸 실감하고 있음 난 그저 자연의 법칙 속 개미같은 존재구나 싶고...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니까 걍 달관하게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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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사고로 돌아가신 분 있었는데 그때 너무 충격이 컸어 한땐 가까이 봐왔고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으실 것 같았는데...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무서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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