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나서 너무 아파가지구 울먹거리면서 전화했는데 울 때 나는 소리가 ㅅㅇ소리 같다면서 이상하게 설렌다고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말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너 나 사랑하는 거 맞냐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장난이 너무 심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좀 이상하지... 평소에 내가 의도치않게 남친 팔꿈치에 맞거나 발 밟히거나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아?!!' 하고 진지하게 걱정해 줄 수 있는건데 항상 웃으면서 '엌ㅋㅋ어떡해ㅠㅠㅎㅎㅎ' 이런 식으로 넘겨... 난 내가 아플 때 진심 어리게 걱정해주는 걸 바라는데 계속 장난식으로 넘기니까 서운하다... 자기 말로는 내가 울 거나 그럴 때 자기까지 다운되면 분위기 수습이 안되니까 자기 딴에는 분위기 띄운다고 그런다는데... 아 모르겠어 요즘 쟤 자꾸 소시오패스 같고 그래...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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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에서 얼굴 원탑이었는지 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