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친구가 돈이 많은데 자기 능력도 있다 보니까 나이 25-6살밖에 안됐는데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까지 친구를 어려워함. 근데 나중에 듣다 보니까 묘한? 친구만의 말투가 있었는데 (표준어 기준) 이게 어떤 차이인지, 언제 쓰는지를 잘 모르다가 다른 친구가 언어+행동 분석을 해 줌. 일단 누가 자기 앞에 있던지 크게 굽신하면서 인사하거나, 보통 어색함에서 나올법한 과장된 리액션이 전혀 없음. 목소리 톤이 폭포처럼 위에서 아래로 확 떨어지는 느낌. 친구의 여성치고는 저음에 울림이 큰 목소리가 큰 역할 한다고 들음. “이것 좀 해주시겠어요?” 하고 부탁할 때 살짝 웃으면서 고개 바로 돌리는거 보고는 그 친구가 사람 부리는(나쁜 의미 아님)게 익숙한 친구인것 처럼 보인다 고 함. 타인이랑 대화할때 눈을 피하지 않음. 끝까지 약간의 미소를 유지하다가 집중할때 확 무표정으로 바뀌는데 친구가 눈매 + 티존이 강한 편이라 인상이 상당히 무서워짐. 근데 그러다가 다시 얘기 끝나고 나면 환기하듯이 표정 살짝 풀고...? 친구가 약간 한국판 포쉬 영어 같다고 하더라ㅋㅋㅋ 진짜 독특하다고... 저 친구들 주변 친구들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비슷한 말투일 것 같다고도 하더라... 나도 따라하고 싶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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