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2학년때 아무 이유없이 당한 은따때문에 성격 자체가 바꼈는데..ㅎㅎ 알고보니 자기는 뭘 먹어도 뚱뚱하도 나는 뭘 먹어도 살안찌는게 질투나서 그랬던거였다. 걔는 지금 내 얼굴이나 이름, 지가 나한테 했던 말 아무것도 기억 못하겠지만 나는 10년이 지난 아직도 걔 사진만 봐도 땀이나고 걔가 나한테 했던말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땐 진짜 학교 가기도 싫고 죽고 싶었는데..ㅎㅎ 지금 나는 하루하루 조용히, 친구도 없이 그저 전공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 쌓아서 걔 보다는 잘 살거라는 마인드로.. 그때 학교에서 하루종일 쭈구리고 있어서 지금 척추측만증도 30도 중반이다. 그리고 중2 이후로 성격도 소심해지고 말도 없어지고 친구들에게 언젠가 배신당할 것이라는 불신감때문에 인간관계 유지 하는데 서툴어서 친구도 거의 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이 세상에서 버티고 살아있다. 나같은 피해자들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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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은교여시 화보로 말나오는 공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