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다닌 유명한 단골이고 전에는 매장 매니저님도 울렸어. 오늘은 내가 그 손님 응대하다가 난 메뉴얼대로 한건데 그 손님이 내가 맘에 안들었는지 점장부르라면서 소리지르고 매장 사람들 다 있는데서 네 태도가 문제다 웃지도 않고 형식적이네 이런 걸 알바라고 뽑았냐 등등 난 사회초년생이고 알바하면서 이런 말 처음 들어봐서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몸이 경직돼서 말만 듣다가 가게 사람들 나와서 사과하고 어떻게 어떻게 일이 마무리가 됐어. 나는 그 이후에 긴장이 풀려서 몸살같이 오고 오늘 하루를 한참 울다가 밤에 드디어 괜찮아져서 이제 진짜 넘기자고 생각했는데 자꾸 생각나 누우면 아까 억울하게 혼났던게 생각나고 그 나이대 아저씨들이 너무 싫어지고있어 트라우마처럼 그 생각만 해도 자꾸 눈물이나고 신고도 못해서 너무 속상해... 나 그냥 그만둬야할까? 그 진상빼면 모든 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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