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주의 정확히 말하면 엄마의 아는 사람이 예지몽을 꿨어. 꿈을 꾸고 나서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엄마한테 꿈 얘기를 했다는 거야. 그 사람이 옛날부터 정말로 예지몽 잘 꿔 실제로 며칠 전에도 예지몽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어... 그래서 이 말을 듣고 개꿈이라고 생각이 안 드는 거야 ㅠㅠㅠ 지금 엄마랑 아빠 따로 사는데 사이가 좋지 않아. 아빠가 약간 싸이코... 기질이 있거든? 엄마가 우리랑 만나는 것도 눈에 불을 키고 싫어해... 아무튼 겉으론 정상인 척 보이지만 정신이 좀 이상하단 말이야.... 그 사람 꿈에 엄마랑 아빠가 나왔는데 엄마가 삐쩍 말라있고 표정도 안 좋고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있더래. 아빠도 표정이 딱히 좋아보이진 않고 막 차에 상자들을 나르고 있었대. 그래서 그 사람이 아빠한테 지금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제대로 잘 말 안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야.... 그리고 엄마한테는 말을 걸어봤나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말을 걸어도 눈짓으로만 얘기하고 말을 안 했다는 거 같아... 이게 꿈 내용인데 엄마가 마른 사람 절대 아니거든? 근데 삐쩍 마른 상태로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는 게 너무 무서워 ㅠㅠㅠ 평소에 원피스 입는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하필 아이보리색이라는 게 ㅠㅠㅠㅠ 죽은 사람이 입는 옷인가 싶고... 왜 말 안 하고 눈짓으로만 얘기를 하는지... 상자들은 무슨 의미인지 ㅠㅠㅠ 곧 오빠 상견례가 있어서 만나야 하는데(오빠랑 새언니랑 부모님들끼리만 만나기로 했어) 그날 무슨 일 일어나는 건 아닌가 무서워 ㅠㅠㅠㅠ 진짜 어떡하지... 나도 엄마랑 따로 살아서 엄마 혼자 집 돌아가야 하거든 사정상 엄마 집 내가 못 가 ㅠㅠㅠ 도대체 꿈의 의미가 뭘까....

인스티즈앱
오늘 탈세의혹 기사 보도된 김선호 차기작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