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일 잤어 피곤해서 잔 게 아니라 깨어있으니까 갑자기 그냥 일어나서 움직이는것도 밥먹는것도 뭣도 다 너무 하기 힘들게 느껴지고 너무 무기력하고 근데 나는 할일들이 있는데 이러고 있는게 한심하고 그러면서도 이겨낼 의지가 안생겨서 다 모른척하고싶어서 그냥 잠들때까지 눈감았어 안피곤한데 종일 잠만 자는게 가능할리가 없으니 중간중간 깼는데 그때마다 다시 자려고 노력하기만 했지 일어날 생각이 안들었어 어느순간 그러고 누워있는것도 지치고... 그냥 이대로 눈감고 모든게 끝이면 편하겠다 그런 생각하다가 잠든것도 기억나고... 아 그냥 모르겠어 너무 무기력해 지금... 평소에는 그래도 이러면 과제못해 학점망해 인생망해 이런 위기의식이라도 느끼고 불안해하기라도 했는데 어제오늘은 그것도 다 무슨 의미가 있나싶고 갑자기 왜 이러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니까 더 의욕없어져 이렇게 살아가면 무슨 의미지..? 어쩌다가 이런애가 세상에 나와서 이러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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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진짜 세금 내기 싫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