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919874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3
이 글은 5년 전 (2020/10/18) 게시물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언니가 옳았던거였나봐. 어릴 때부터 그냥 우린 가정폭력 집안에서 자랐는데 나만 모지리같이 순응하고 안 혼날라고 착한 척 다 했던 거 같아. 나는 다 무섭고 짜증나고 정신이 나갈 거 같아도 학교 꼬박꼬박 가고 일찍 집에 오고 집안일도 다 하고 그러고 살았거든. 근데 언니는 그냥 다 무시하고 하고싶은 거 다 하고 그렇게 살았어 혼날 짓도 하고 혼나도 기 안 죽고. 그 땐 사고만 치고 집안 분위기 안좋게 하니까 그렇게 한심해 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닌 거 같더라고. 나는 혼나는 게 싫어서 다 참고 칭찬 하나 받아보고 목매여서 살았는데 얻은 게 아무것도 없어. 잃은 거만 잔뜩이지 뒤늦게 억울하고 속상한데 부모님한테는 착한 딸 의지되는 딸이라 감정 쓰레기통 취급이고. 부응하지도 못할 기대만 잔뜩 받고있고. 정신병까지 얻었는데도 집에서는 의지할 자식이 되어야하고 집안일하고 또 돈도 빌려주는 자식이더라. 언니가 맞는거였고 진짜 현명하게 살았던 거였는데 그걸 내가 눈치를 미리 못 챘나봐. 좋은 직장 생기고 집도 구하고 집안이랑 연락 끊고 자기 인생 살고 있는 언니가 정말 너무너무 부럽더라 .지금와서 돌아보니까 그래 저렇게 사는 게 맞고 내가 이었는데 왜 이렇게 살았을까 그런 생각만 참 들더라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휘뚤마뚤 검정 가죽 크로스백 없나ㅜ
21:20 l 조회 1
살말? 너무 유향템이야?
21:20 l 조회 1
편순이 공병 100개 실화야..?
21:20 l 조회 1
반자동 커피머신 집에서 자주 쓰니??
21:20 l 조회 1
의학계열 수업 들을때마다 느끼는데 살은 애초에 찌면 안됨
21:20 l 조회 1
밤낮 바꾸기 여간 힘든 게 아니네..
21:20 l 조회 1
생리할때 회사에서 태도 조절(??) 어케함
21:20 l 조회 5
인스타엔 이제 정상 없고 극우만 남았음
21:20 l 조회 3
혹시 다들 퇴사 다짐하고 바로 실행했어??
21:20 l 조회 2
나 지금 29살인데 이제 상대 만날때 신중하게 만나려고 하니까
21:20 l 조회 3
히키였는데 뭔가
21:19 l 조회 6
ai 진짜 심각하다
21:19 l 조회 5
보일러 올렸다내렸다했더니 며칠만에 사용량이 장난아니야
21:19 l 조회 4
마사지샵 퇴폐아닌귯 어케 알어.?3
21:19 l 조회 11
부모가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
21:19 l 조회 5
백수익들은 ㅅㅈㅎ 지금이 좋음? 아님 취업하고 싶음?9
21:18 l 조회 17
직장에서 왕따 당해서 가기 싫다 1
21:18 l 조회 11
별것도아닌일에 감정이 너무상하고 쉽게 화나는 익들잇어?1
21:18 l 조회 9
회사에 다른 사람들은 무리지어서 잘다니던데 2
21:18 l 조회 16
난 한국의 정상성 집착을 드라마 볼때 자주 느낌
21:18 l 조회 15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