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송태경이 찍은 사진을 보고

최주원한테 감정을 느끼면 송태경은 머야? 셋이 주인공이라며 왜 태경이한테 중요한 전시회 사진에서 느끼냐 이말임.... 이렇게 되면 송태경은 그냥 도구캐일뿐임ㅋㅋㅋㅋ

[투니1]

ㄹㅇ.. 그래서 해수 본인에 대한 깨달음 나올 것 같음

[투니2]

그니깐ㅋㅋㅋㅋ 해수가 태경이 사진 보고 자기 스스로에 대한 위로+소중함 깨닫는 거 같음

[투니3]

ㅇㅇ아무리봐도 최주원떠올린거같지 않음 아직 나오진않았지만 저렇게해석할수도있구나싶어서 신기했음
보고있는 사진이 자기모습이고 찍어준사람이 송태경인데 그둘중하나지 다른제3자를 떠올리는게 말이되나?
게다가 해수가 사진보러가는중에 다른관객들이 하는대화도 들었잖아 그 대화내용만 봐도 사진보고 찍어준사람이 자기를 저렇게 사랑하는구나 깨닿는거지

[투니2]

22 관객들 대화가 괜히 나온 게 아님ㅋㅋㅋㅋㅋㅋ

[투니8]

333 로맨틱하다던 관객들 말이 맞음

[투니12]

444

[투니4]

그니까ㅋㅋㅋㅋ해수까지 이상한 사람 만드는 전개임

[투니5]

내말이 이거야ㅋㅋㅋ최주원을 향한 자각은 최주원을 보고 하겠지 왜 태경이 해수를 사랑하는게 보인다는 사진을 보고 최주원을 향한 자각을 하냐고ㅋㅋㅋ

[투니6]

갑자기 뜬금없이 최주원을 왜 생각함 진짜 모르겠음

[투니7]

일단 해수가 그럴 캐가 아니고 작가님들도 그럴 작가님들이 아닌데 왜 그런 해석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음. 아니 뭐 해석이야 다양하게 나올수는 있는데 해수도 이상하게, 태경이도 불쌍하게 만드는 전개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떠나서 이런 전개를 원하는게 내 기준 이해가 안감

[투니9]

내말이 그말

[투니10]

ㄴㅁㅇ 솔까 해수가 거기서 주원이 떠오르면 약간 캐붕임

[투니11]

ㄴㅁㅇ... 셋 다 주인공이라고 했는데 태경이가 찍은 사진으로 주원이 떠올린거면 태경이가 뭐가 주인공이야...

[투니12]

본문 댓글 다 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당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