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매장에서 월급이랑 첫달에 묶은 돈도 안주고
그렇다고 주휴나 야간수당을 챙겨준것도 아니라
노동청에 신고넣었는데
사장이 하도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해서 매장갔다가
협박만 겁나 듣고 왔어
초반엔 밀린 돈 입금해주겠다 하면서 월급이랑 묶인돈 넣어줬는데
받아야 할 돈 다 받았고 신고취하하겠다라는 각서쓰고 인주까지 찍으래서
내가 신고 취하 할 생각 없고 그동안 안준 주휴 야간 다 받을 생각이라했더니
돈 넣어준거 다시 돌려주고 신고해서 전부 돌려받아보라고 하더라
사장이 깡패출신에 전과도 좀 있는 사람이라 일단 무서워서 받았던 돈은 돌려줬는데
자긴 100을 받으면 110을 돌려주는 사람이지만 100의 피해를 받으면 몇천배는 되갚아주는 사람이라면서
어디 한번 두고보라고 내가 돈 좋게 줄 것 같냐고 끝까지 싸워보자고 그러더라
무섭긴 한데 못받은 돈이 적은게 아니라 나는 돌려받고 싶고..
너무 스트레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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