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쿨톤인지 웜톤인지 나한테 어울리는 옷 스타일이 뭔지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색깔 이런것도 모르겠고 그냥 전체적으로 나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 느낌이야 심지어는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르겠어 눈이 작은지 큰지 다리가 짧은지 어떤지 이런것들도 다 몰라.. 나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건 절대 아님 친구들한테 나에 대해 물어볼 때 말하는 게 달라서 모르는 것 같아 누구는 뭐 아메카지가 어울린다 그러는데 누구는 아메카지가 엄청 안 어울린다고 하고 막 이래 물론 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 지가 중요하긴 한데 내가 입고 싶은 것 입었다가 얼굴 엄청 커보이고 막 이상하면 어떡해.. 나도 내 스타일이라는 걸 갖고 싶다 솔직하게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말 안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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