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거짓말했는데 에바야??

남자친구랑 같은 원룸 건물인데 방은 다른곳에 산단말이야. 근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남자친구 방에 뭐 놓아주러 오셨나봐 

그런데 남자친구 방 비밀번호가 바뀌어서 나한테 연락오셨거든 혹시 방이냐고 남자친구 방 비밀번호 바꼈냐고 안열린다고ㅜㅜㅜㅜ 

사실 나가서 도와드려야하는게 맞는데 씻지도 않은 상태라서 뵙기 좀 그래서 걍 집에 없다고 하고 비밀번호 바뀐거 알려드럈어,,,, 양심에 찔리는데 에바인가??ㅜㅜㅜㅜㅜ

[글쓴이]

+) 남자친구도 나 집에 있는걸로 아는데 걍 중간에 스터디카페 가려고 나왔다고 하고 지금 씻고 스카 갈까? 너무 거짓말이 커지는건가ㅜㅜㅜㅜㅜㅠㅠㅜㅜ

[익인1]

남자친구한테는 걍 솔ㅈㄱ히게 말해도 될 구 같은데

[글쓴이]

진짜?? 괜히 이런걸로 싸우고 ㅈ 떨어질까봐ㅜㅜㅜ

[익인1]

이런 걸로 싸운다고??? 그냥 솔직하게 안 씻고 뵙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하면 남친도 이해할 것 같은디잉 연락을 안 받은 것도 아니고

[글쓴이]

힝 그런가?ㅠㅠㅜㅜㅜㅜ

[익인1]

내가 남친이었으면 이해했을 것 같아 |~~

[글쓴이]

1에게
고마워 댓글 달아줘서 ㅎㅎㅎ

[익인2]

이정도는 거짓말로 치기는 미미하당 걍....둘다한테 거짓말행. 서운해할수도 있으니까

[글쓴이]

그치,,,,, 걍 지금이라도 스카 가는게 낫겠지?? 후ㅠㅠㅠㅠㅜㅜ

[익인2]

혹시 스카 가야하거나 남자친구가 확인(?)같은거 해??나라면 걍 산책 돌고와서 다녀왔다고 할것같은데

[글쓴이]

노노 확인같은건 안하는데 내가 평소 산책도 잘 안가고 하는 타입이라서ㅜㅜㅜㅜㅜ

[글쓴이]

원래 스카 다니는데 오늘 자리 없길래 안나간거거든 ㅜㅜㅜ 근데 자리 나왔길래 지금이라도 갈까 고민중이였오 ㅎㅎ

[익인2]

아항 원래 다니던거면 난 가서 할거 할것같암ㅋ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그치?? 괜히 걱정되는것보다는 ㅜㅜㅜㅜㅜ

[글쓴이]

익들아 보고 있으먐 댓글 한번씩만 남겨줘ㅜㅜㅜ 남친한테도 거짓말하고 스카갈까 아님 솔짓히 말할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