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이 나쁘진 않은데 교대근무, 높은 업무강도,계속 공부해야하고, 긴장의 연속이라서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나 막막함. 아직 체력이 받쳐주고 28살이고, 또 돈도 많이 모으고싶어서 몇년 더 일을 계속 할 것 같기는 한데 평생이렇게 해야한다면 너무 지칠것같아. 지금 이대로라면 난 결혼도 못하고, 평생 뭔가 이렇게 결핍 같은거 느끼면서 살것같거든. 1. 지금일을 몇살까지 or 언제까지하는게 좋을까? 2. 지금하는 일 계속 하면서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게 좋을까, 아님 조용히 근무조건 좀 별로더라도 다른 자리 천천히 알아 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