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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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인 생각에 따라 다른거지! 굳이 욕심없고 편히 살아가려고 하는거면 괜찮지!!

[글쓴이]

나이생각하면 언제까지 보조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한데 담임 2년 반 하니까 뭐랄까ㅜ나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없고 애들한테도 괜히 담임에 비해 잘해주지 못하는것같고... 그래서 일단 보조로 하게 ㅠ
(사실 난 인생 살면서 욕심같은거 1도 없당ㅜ
이건 다른 일화긴 한데 내 친구는 본진 팬싸 당첨되려고 막 사비털어서 앨범 여러개 사고 또 사는데
난 걍 될대로 되라... 되면 좋고 안돼면 그만이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상황도 그냥 그려려니 해서)

[글쓴이]

조언 해줘서 고마워ㅜㅜ

[익인2]

말이 안타까운거지 좀 답답하다고해야되나.. 다른계획없이 그런거면.. 경력쌓는것도 차이나고 그러니깐..근데 본인인생이니깐 알아서 조절해나가겠지?? 넘스트레스받아서 그럴수도있는거고..

[글쓴이]

다른계획이 없는건 아냐ㅜ 사실 윗댓에 쓴것 처럼
정교사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ㅜ
그래서 보조 한거였어.
2년반 모두 같은 얼집이 아니고 각각 다른 얼집이라 솔직히 경력도 좀 걱정이 되는데
나중에 다른데 갈때 잘 둘러서 얘기해야할것같당ㅜㅜ
조언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