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을 못 믿는게 아니라
내 애인 사친들을 못 믿는거지
난 그냥 그 사친들이 내 애인을 잠재적 잠자리 후보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싫다
내 애인이 객관적으로 이쁜데
남초에서 남자애들이 자기 이쁜 사친에 대해 어떤 식으로 음담패설하는지 간접적으로 목격한 사람으로서
걍 기분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