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쪽에 애인 내려주고 그분은 광주까지 더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시간맞춰 같이 온건데
애인이 그분한테 십만원 보내준거 알게됐어
애인은 사촌형 생일이고 할머니 간만에 뵈러간다고 간거고(부모님은 대전쪽에 계시고 애인은 서울)
물어보니까 기름값이랑 운전 고생해서 해줬는데 당연히 이정도 해주는게 맞지 난 피곤해서 미안하다그러고 잤어 심지어; 하면서
뭘 이렇게 유난이냐는 반응이야 원래 다들 하는거라고 예의범절 바른사람이라면 응당이지ㅋ 뭐 이러고있어
이거 원래 이렇게 해? 하는게 맞아?
십만원이면 고속버스로도 왕복할수있는값 아니야? 굳이 그분차를 타고갈 이유가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