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졸고있었는데 갑자기 팍 치면서 아 좀 안으로 들어갑시다!!!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거야 다른 할머니들은 뭐가 웃긴지 웃고있고 그래서 깜짝 놀라서 비켜드렸는데 앉아서 계속 내 허벅지에 팔꿈치 올려놓고 본인 주머니에서 뭐 꺼낸다고 뒤적거리는데 계속 내 허벅지에 스윽스윽 스치는거야 (정확하게 8분 그렇게 있었음) 그래서 짜증나서 손 탁 쳤거든? 그랬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어린 ㄴ이 싹바가지 없다고 닿으면 죽ㄴㅑ고 뭐라뭐라 소리 지르길래 나도 아 그럼 치지않게 조심하셨어야죠 뭐 하신다고 제 몸에 손대시는 게 당연한 거예요??? 하고 같이 소리 질렀는데 다른 할머니들한테도 욕 엄청 먹었거든 내가 잘못한 건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