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묶으면 부끄러운 사람 없음?

는 나... 뭔가 머리 묶으면 부끄러워 ㅋㅋㅋㅋㅋ 항상 머리를 앞으로 끌어서 두는데... 뭔가 이게 나의 가림막 같달까?? 좀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분ㅋㅋㅋㅋ 그래서 머리 묶으면 내 보호막이 사라진 기분이야 ㅋㅋㅋㅋㅋ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지도 않은데 그럼

[익인1]

나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절대 안묶어 집아니면 ㅋㅋㅋㅋㅋㅋ 난 광대때문에 잘안어울리더라 ㅜ

[글쓴이]

나도 집에서만 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ㅇㅈㅇㅈㅇㅈ!!! 난 얼굴형 맘에 안들어서 그런것도 큰듯ㅠㅠ 뒤로 꽉 묶으면 시선을 어따 놔야할지 모르겠어

[익인3]

난 앞머리 숱이 없어서 묶으면 넘 부끄러움 ㅠㅠㅠㅠㅠㅠㅠ

[익인4]

222나도..ㅠ

[익인5]

나나나나!!!!!!! 머리 묶으면 부끄러워

[익인6]

나도 ㅜㅜㅜ 뭔가 세상사람들아!!!! 다 내 얼굴 좀 봐라!!!!! 하고 커튼 팍 걷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부끄 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머리 묶은건 1도 상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나도 고딩 때까지 진짜 머리 절대 안 묶고 귀 뒤로 안 넘겼는데 내 얼굴형엔 묶는 게 낫다는 거 보고 요즘 자주 묶어.. 편해

[익인8]

예전엔 얼굴살 때문에 맨날 옆머리 커튼내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머리 묶거나 옆머리 귀에 꽂고 다닌당 처음 한번이 어려운거더라구 ㅎ

[익인9]

머리가 계속 눈 가리지 않아?? 계속 시야가려서 머리 간수를 못하겠난데..

[글쓴이]

계속 슥슥 넘김ㅋㅋㅋㅋ 그거 넘기는거 은근 기부니가 좋음

[익인10]

나도...뭔가 목도 너무 휑해서 부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더 못생겨져...
그래서 밖에서 머리 아예 안 묶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