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집 가려면 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야한단말야 그래서 역 갈때까지만 전화하자~ 하고 하고있었어 내가 애인이 꿈에 나온 썰을 막 풀고있었지 근데 타자소리가 들리는거야 뭐하냐니까 컴퓨터한대 컴으로 뭐하냐니까 에펙같은 프로그램 공부한대 아 순간 진짜 그걸 왜 꼭 굳이 지금..?????이란 생각이 드는거야 심지어 나는 열심히 말하고있는데 아 물론 계속 리액션같은걸 해주긴 했어 근데 그러면서도 타자소리 들리고.. 그래서 아 말하기 싫어졌다고 흥미 잃었다고ㅜ 나 혼자 노래들으면서 갈래~ 이따바!! 하고 끊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