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업 받다가 자기도 일종의 강박이 있냐고 교수님이 물어봤는데
여기 항상 언니가 말하는 거마다 거짓말인 느낌을 받았고
꼰대스러운 느낌이라 항상 피하는 언니 있었는데
어제 그 언니가 자긴 항상 나오기전에 끌로에 향수 뿌린다고
안 뿌리고 나오면 허전하다고 하는거임 ㅋㅋㅋ
근데 난 마스크 써도 코가 예민해서 그런가 향수 뿌리면 단박에 알기도 하고
나 내가 끌로에 향수 써서 어떤향인지 대충 알거든 그거 ㅋㅋㅋㅋㅋ
근데 그 언니한테서 그 향 한번도 맡아본 적도 없고 애초에 향수 향이 안 나거든 그 언니한테...
그거때메 거짓말인 거 알게됐다... 왜 저렇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