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도 학력고사 연기가 레전드네 ㅋㅋ

  글 내용 보기  

[익인1]

Wow....

[글쓴이]

심지어 시험 전날ㅋㅋㅋ

[익인2]

와...시험문제 내시는 선생님들 감금되면서 시험출제한다는데 멍화났겠다 진짜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네

[익인4]

와우 ㅋㅋㅋㅋㅋㅋ 감옥 갔을라나..

[글쓴이]

유력 용의자가 죽어서 미제 사건 됐대..

[익인4]

이잉?????? 갑자기 왜... 무섭네......

[익인13]

왜...????

[익인14]

헉 이거 진짜 소름이다

[익인15]

뭐야 나 지금 자려고 누웠는데 소름돋아 무서워 뭐야ㅠㅠㅠㅠㅠ

[익인16]

헐 뭐야 소름돋아 기사있어ㅠㅠ?? 보고싶어

[익인20]

https://cm.asiae.co.kr/article/2018111615595495753
요이

[익인23]

헐 무서워

[익인30]

훌 뭐여??? 무서워

[익인5]

도난 진짜 간도 크다ㄷㄷ

[익인6]

? 학력고사지

[글쓴이]

아 기사에 수능이라 써져있어서 걍 수능이라햌ㅅ는데....ㅜ 불편하다면 바꿀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런가? ㅇㅋ 고쳣음

[익인6]

아니 불편한거 아니고 92년도 시험도 수능이여? 한거임 학력고사냐고 물어본거

[글쓴이]

아아 오키오키 약간 따지는 듯한 말툰줄 알고 그랬오!!

[익인6]

물음표 하나 더 붙이려다가 앞에 붙여서 안붙였어!!!!!!
? 학력고사지? 물음표 살인마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그거 울엄마.. 그리고 올해 나..

[익인48]

엄마 몇년생이셔??

[익인50]

아마 73년생 아니실까..? 우리 아빠도 92년도 학력고사 봤고 73이야

[익인7]

72년생이고 재수하셨엉! 난 01이고 재수중이얌^_^,,

[익인58]

헐 뜬금압지만 울엄마도 72고 나도 01에 재수중이야... ㅋㅋㅋㅋ 반구따 친구 재수 파이탱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7]

응~ 94년이 첫수능

[익인9]

학력고사임

[익인10]

?!

[익인12]

헐

[익인19]

와 미쳤다.....

[익인20]

와 출제자들 피눈물...

[익인21]

아 본문 보고 웃었는데 댓글 보고 급 그알감정....

[익인29]

22 댓글ㅇㅣ 개무서워

[익인51]

33 그알감성 ㅠㅋㅋ쿠ㅜㅜ

[익인52]

댓글 0이던데...뭐지 나 갑자기 소름 돋아

[익인22]

이거 막 변기에 버렸다 먹었다 뭐 그렇게 진술 계속 번복했었다고 당시 담당 형사였던 분이 어디서 말하지 않았었나

[익인24]

이거 표창원 프로파일러님 사건이었음

[익인25]

?? 와 이게 역대급이네

[익인26]

아니 갑분그알

[익인27]

와 빼오라고 사주한 사람이 죽였나...?

[익인28]

와뭐야

[익인31]

흥미롭게 읽다가 댓글보고 무서워졌다..

[익인32]

와 대박

[익인32]

팝콘 와사삭

[익인33]

진짜 레전드긴하다 18연기쯤은 이거에 비해 약과네...

[익인34]

으...

[익인35]

헉 미제사건이구나

[익인36]

맞아... 거기다 미제로 남았다는 게

[익인37]

간도 크다

[익인38]

호에엑???!!!!!

[익인39]

와...

[익인40]

헐

[익인41]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당시 야간 당직을 맡고 있던 경비원으로 밝혀졌다. 해당 경비원은 평소 알고 지내던 교회 집사의 딸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으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며, 정작 시험지는 해당 수험생에게 전달하지 않고 바로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

오 이거 추가해도돼??

[익인41]

응응!

[익인43]

이거 나중엔 경찰들한테 고문 받아서 거짓 자백한거라 하지 않았나??

[익인44]

헐 아... 어떡해 너무무섭다

[익인33]

그치 말이 안됨 줄건데 왜 태워.. 정황이 이상하다..

[글쓴이]

아 진짜ㅜㅜ? 좀 더 찾아봐야겠당..

[익인41]

경비원 정씨가 과거 다니던 직장에서 횡령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피해자들의 고소로 범죄사실이 밝혀지면서 도피생활을 해왔다는 것. 정씨의 자백에는 신빙성의 문제가 있었다. 그가 진술한 범행동기도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결국 검찰은 1월 31일, 일단 정씨의 과거 범죄인 횡령혐의만 가지고 별건 구속 송치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시험지 절도 부분에 대해 추가 기소를 한다는 계획이었다. 경비원 정씨는 검찰조사에서 새로운 진술을 했다. 자살한 경비과장 조씨가 시험지를 훔쳤다는 것이다. 정씨는 검찰조사에서 “사건이 발생하기 9일 전인 지난 1월 12일, 조씨가 다방으로 나를 불러내 후기대 입시 전날 새벽 시험지가 보관돼 있는 전산실로 누군가 갈테니 잘 안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으며 “또 사건 당일 조씨가 전산실에 나타나 시험지를 직접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또한 “사건 당일 오전에는 조씨의 동생이 다른 40대 남자와 함께 학교롤 찾아와 형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경비원 정씨로부터 “경비과장 조씨가 훔친 문제지를 자신의 동생에게 건네 주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또한 이때 정씨는 “조씨로부터 범행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4천만원의 사례를 약속받았고 사건 당일 조씨의 지시에 따라 현관 유리창을 각목으로 깨 외부인의 소행으로 범행을 가장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하지만 정씨와 조씨의 동생은 대질신문에서 서로 다른 내용을 주장했고, 검찰은 범행을 입증할 물증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결국 검찰은 시험지 절도 혐의에 대해 추가 기소를 하지 못했다.

[익인41]

경비원 정씨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집으로 가지않고 바로 경기도 내 모 기도원으로 가서 한달 동안 은둔생활을 했으며 이후 부천시내의 가구공장에 취직했다고 한다. 자살한 경비과장 조씨의 가족들은 학교 관사를 떠났다.

[익인55]

헐...

[익인42]

헐 죽다니

[익인45]

할 용의자가 죽은건머야..무서워

[익인46]

홀..

[익인47]

무서워... ㅠ

[익인49]

이거 표창원님이 어떤 프로그램 나와서 말씀하셨었는데!

[익인53]

ㄹㅇ 그알 사건이었네..

[익인54]

맞아 이 사건 표창원님 담당이었는데 프로그램 나와서 이 얘기했었다 유력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 끊어서 미제로 남았다고

[익인56]

이거 전에 유퀴즈에 표창원님 나와서 말하셨던 사건이넹

[익인57]

헐... 본문부터 댓글까지 다 무서워...

[익인59]

그럼 수능(학력고사 포함) 총 5번 연기임? 92년도 06학년도(이것도 뭐 국제 회의 어찌고던데) 14?12?학년도(G20 정상회의) 18학년도(포항지진) 21학년도(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