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초등학생 때부터 일방적으로 들이대서 사귀게 된 소꿉친구 커플인데
성인이 되고나서 애인이 먼저 취직을 했고 장성규 취준을 애인이 계속 뒷바라지 해준거임
근데 장성규가 취업이 계속 안되고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애인이 자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찾고 헤매는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대
그렇게 헤어지고 장성규는 이악물고 취준해서 결국 JTBC 아나운서가 되었고
당연하게도 전애인이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한거야 이제 취업했으니까 다시 만나자고
근데 그걸 듣고 전애인이 자신과 한게 첫 연애였고 다른 사람은 못만나보지 않았냐
지금은 아나운서가 되었으니 주변에 예쁘고 성격 좋은 아나운서들도 많고 더 좋은 여자들도 만날 수 있을거다
이러면서 다른 여자들과 연애 많이 해보고 그래도 나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다시 연락하라고 했대
그러고 장성규가 혼자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전애인한데 연락을 했고 그렇게 다시 재회해서 지금 현재 부부
나도 상황이별한 상황인데 이렇게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성규처럼 노력해서 상황 극복해내서 재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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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처럼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찐안정형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