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는 미성년자들 많아?

내가 키도 작고 하고 다니는게 좀 편한거 좋아해서 늘 후드티에 트레이닝복 바지 입고 그러고 다니는데 진짜 자연스럽게 담배 달라 하면 가는 곳 마다 다 신분증 검사 하네...나 스물다섯인디....그럼 다들 민증 보고 놀라 생각보다 아닌척 하면서 담배 사러 오는 미성년자가 많나 보넹

[익인1]

개많옹

[글쓴이]

솔직히 많다 많다 말만 들었지 내가 겪어 본 적 없어서 실감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많나보네ㅠㅠㅠㅠ으휴 미성년자들아 정신차려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진심 많은가 봄 나 후반인데 어딜가든 학생으로 봄 민증 까도 외워보라하는 사람 많고 대놓고 의십스럽게 보는 사람 많음 ㅠㅠ 어쩔 수 없은 거 아는데 기분 나쁘고 짜증 나고 번거로워 민증 없으면 술도 못 삼

[글쓴이]

아 개공감 ㅠㅠㅠ 나 심지어 집 앞 마트에선 뒷자리 외워보라 하길래 제가 여기 사람 많은데 왜 제 개인정보를 읊어야돼요..? 하니까 머쓱하게 웃으면서 계산 해줌....

[익인3]

사는건 한번도 못봤는데 많이 피는건 알음

[글쓴이]

진짜 신기하다...대체 어케 사는거야...절레절레...

[익인4]

겁나 많고 솔직히 어쩌다 한 번 검사 안했다가 신고당하면 진심 말짱 도루묵이라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있는듯ㅠㅠ

[글쓴이]

맞다맞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분들은 가게가 문을 닫을지도 모르는데 열심히 해야지ㅜㅜㅠ아 근데 그냥 안사면 안되나ㅠㅠㅠ못됐어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