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푸들이 너무 키우고 싶어

하지만 10시에 일어나서 아직 눈곱도 안 떼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있기 때무네 나는 이러케 게으르기 때무네 절대 강아지를 키우지 않기로 오늘도 맹세합니다🖐

[익인1]

푸들 넘 귀여워.. 전에 산책하는 푸들 만져봤는데 양털 뽀글이 만지는 느낌이였어...너무 귀여웡 ㅜ

[글쓴이]

나한테 그런말 하지마ㅠㅜㅜㅜ흑ㅠㅠ 안키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 ㅠㅠㅠ 그래도 키우면 신경쓸게 진ㄹ짜 너무많아...상상그이상.....

[익인2]

나도 게을렀는데 강아지 키우니까 진짜 부지런해졌어! 방금도 원래같으면 절대로 집에서 안 나가는데 강아지 안고 바깥 구경 시켜주고 왔다 크크

[글쓴이]

거짓말하지마 익인이가 특이한 케이스일거야
절대 내가 부지런해질리없고 나는 푸들을 키울리없어... 그럴거야

[익인2]

맞아 잘 생각하고 데려와! 생각보다 너무 할거 많고 말 안 듣고ㅠㅠ 힘들어....하하 그치만 귀여워
저 작은 애가 이 세상에 의지할 데라곤 나밖에 없다는게 너무 소중하더라

[글쓴이]

후엥 마지막말 너무 좋고 아련하고 소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