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꾸 공시 얘기하면서 수능 치지 좀 마

저런 말 하는 사람 혹시 대한민국에서 살아본 적 없음? 19살 될 때까지 수능 얘기 한 번도 안 듣고 살아본 사람 있나 ㅋㅋ 그것도 아니면서 뭘 자꾸 수능이 그렇게 인생에서 중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하는 건지... 이런 날까지 꼭 그래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덧붙이는데 공무원시험 국가고시 등등 치는(내려치기 올려치기)거 아님

[글쓴이]

참고로 난 이미 수능 친 지 좀 된 성인이라 지금 수험생 아님

[익인1]

그렇게 시험 우습게 보는 사람들 1년만 시험 준비 시켜주고 싶음 해보라고

[익인2]

공시생인데도 수능이 일반시험보다 훨씬 중요한거 알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동일선상에 두지말았으면

[익인3]

그니까 전국민 대부분이 수능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나는 그냥 그런 시험들을 왜 비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음.... 수능이랑 다른 시험들이 말 그대로 파이 하나를 나눠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 중요한 시험이고 다 그에 맞게 챙겨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ㅠㅠ 뭔가를 더 안 챙겨주고 가치를 폄하한다면 챙겨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폄하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니야?ㅠㅠ 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인데... 그리고 수능을 더 챙긴다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 상 어쩔 수 없이 모든 학생들이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고, 또 거의 성인도 아닌 어린 학생들이 그런 인생의 큰 장벽을 처음 마주하는 거니까 더 챙겨주는 거 아닌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