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같은 거 못봐도 갈 곳 없으면 간호학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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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라면 놉... 아니면 한학기 정도는 다녀보긴 할 거 같은데...

[익인2]

아닝.. 적성 안 맞으면 절대놉

[익인2]

한 학기 다녀본다 한들 1학년 때는 실습도 안 나가고 체험 못해봄 피 못 보는데 굳이 간호 온 내 동기는 공무원 준비하거나 교직 따서 임용 준비함

[익인3]

ㄴㄴ

[익인4]

간호는 아닌데 우린 채혈이랑 동물해부 때문에 자퇴한 애들 있음 잘 생각해봐...

[글쓴이]

적응하기 많이 어렵겠지...?ㅠㅠㅠㅠ

[익인5]

보건계열은 안 되나? 물치...?

[글쓴이]

무조건 간호사 하래...

[익인6]

어느정도로 못보는데? 의사는 직접 수술 해야하니까 무리라고 해도 간호는 심한거 아니면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보는것도 힘들면 안되겠지ㅠㅠ

[글쓴이]

의료관련 드라마는 아예 못보고 베인 상처만 봐도 소름돋아....

[익인6]

그러면 무리ㅠㅠ 보는건 괜찮으면 적응하면 될것같다 생각했는데 그정도면 당른거 더 잘맞는걸 알아보는게 좋을것같다!

[익인7]

절대 놉 나는 피 못 보고 환자들 대할 자신 없어서 간호쪽은 생각도 안 해봄

[익인8]

오 절대 ㄴㄴ

[익인9]

치위생이나 물치 쪽은 어떨까

[글쓴이]

무조건 간호사 하래ㅠㅠ

[익인9]

쓰니가 생각해서 적응될 것 같으면 가는거 추천하긴 해 면허증이라는 게 엄청 마음에 안정을 준달까 그런게 있음. 나도 처음 카데바 해부할땐 두려웠는데 하다보니까 적응되더라~

[익인10]

절대ㄴ..

[익인11]

중간에 탈주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