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조두순, 넘치는 성욕 어찌 포장했길래 "자위행위 걸렸다" 출소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근황이 화두에 올랐다. 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출소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조두순에게 교정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그의 근황에 대해 다뤘다. 그는 나이 68세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1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는가하면 현재 몸 상태는 근육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성적으로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응한 조두순의 감방 동기는 조두순이 CCTV나 TV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때문에 성적인 느낌을 받아 자위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조두순의 피해 아동을 오랫동안 상담한 신의진 교수님은 조두순에 대한 이같은 전언에 대해 “아직도 성욕이 과잉하고 과잉하게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게 첫 번째로 걱정이 많이 된다. 전파신호가 어쩌고 얘기하는 거는 자기가 자꾸 치밀어 오르는 어떤 성욕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약간 느낌이 오는 것의 해석을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두순은 오는 13일 출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