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일단 나는 23살 애인은 27살이야
나는 현재 대학다니고 애인 직업은 교도관이야
현재 6개월 사겼는데 내가 첫연애이거든? 근데 애인이 너무 잘해줘서 바보같지만 결혼생각도 하고 있어...
너무 착해...
그런데 사귈때 부터 걍 궁금해서 부모님 직업을 물어 봤는데 애인이 대충 얼버부리더라고
그래서 무슨 사정이 있는건가 하고 미안했는데...
저번주에 애인한테 어머님이랑 아버님 궁금하다고 만나뵙고 싶다고 했는데 은연중 말했는데...
조금 떨더니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틀전에 갔다가 왔는데...
애인집에 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아버님이 반겨 주시더라고
너무 인자하시고 젠틀하신데 왜 부모님을 숨겼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ㅋㅋㅋ
그리고 뒤에 애인 어머니가 오셨는데 어머님도 너무 인자하고 유머러스한 분이시고
5살 터울인 애인 형도 집에 있었는데 매우 잘해주셨어.
정말 이해가 안갔어...
그런데 얘기가 오고 가던중에 내가 다니던 대학교과 물어보시고 어머님 아버님 직업이 나왔어
그리고 나도 궁금해서 물어 봤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당황하시던이 애인보고 얘기 안했냐고 하더라고...
그리고 말씀 하셨는데 아버님은 해병대 장교이시고 어머님은 검사출신 변호사이시고 애인 형은 헌병 수사과 군무원 이시더라고
정말 대단 하신 분들인데 왜 계속 숨겼는지 이해가 안가서 다음날 만나서 같이 대화 했는데
애인이 뭐라고 했냐면 지금 내 직업이 사회에서는 좀 무서운 직종에 해당되는데
우리 부모님들 까지도 사회에서 무서운 직업 이라서 너한테 말하면 무서워 했을꺼라고 짐작하고 말안했대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고
난 아무 생각도 없는데 숨겼다고 생각해서 괜시리 서운했어.
그런데 혼자서 끙끙 댈 생각하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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