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번 달 초에 전역했는데 내가 해병대여서 네! 말고 악!이라고 대답하는게 입에 익숙해졌는데
오늘 전화하다가 자기야 밥 잘먹어? 이렇게 말해 줬는데 네가 잠결에 받아서 악! 이렇게 대답했는데
애인이랑 오늘 만났는데 악XX 해병님~ 필승~ 하면서 꼽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계속 놀려서 언제까지 놀릴꺼냐고 하니까 3년은 더 놀려야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