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고 굵게 만났던 인연이라지만 내가 널 정말 좋아했는지 올해 마지막 날까지 생각이 난다 성인 되면 어떻게 어떻게 한다며 얘기했던 거 기억 나려나 솔직히 너랑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니야 근데 보고는 싶다 좋은 마음만 남았는데 또 보면 다를 거 같기도 해 올해 참 너 만나서 힘들었고 행복했어 한 해 잘 마무리 하고 성인 되는 거 기대 많이 했잖아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내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