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감성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인형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이미지만
댓글없는글
초록글
단어 던져주라
14
l
감성
새 글 (W)
3년 전
l
조회
665
l
이 글은 3년 전 (2021/1/01) 게시물이에요
짧은 글좀 써보게!!
추천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버스안에서 대놓고 19금 유튜브 보는 노인.jpg
이슈
와 나 해원 무족권 단발파였거든
연예
광고
파워링크
개그 유튜버가 낸 힙합 앨범에 진짜로 긁혀버린 힙합 리뷰 유튜버
이슈 · 20명 보는 중
🫨아니... 나 여드름이 싹 사라졌는데 그 비결이...ㅋㅋㅋ
일상 · 1명 보는 중
아파트 앞집 …. 우산을 걸어놓음 이거 말해야되나?
일상 · 30명 보는 중
훈련병 죽인 중대장 왜 감싸주는걸까?
일상 · 1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선거 투표 안해서 언니한테 뒤통수 맞음.jpg
이슈 · 4명 보는 중
성인 평균 엉덩이 갯수가 6개구나...
일상 · 15명 보는 중
헐 태연언니 인스스에 데이식스 킬보 올라옴
연예 · 2명 보는 중
서울역 칼부림 예고 올린 사람 사진 떴네
일상 · 8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정보/소식
민희진이 빅히트 입사때 제안받은 3가지
연예 · 5명 보는 중
원빈 대학 축제 계속 보내자
연예 · 2명 보는 중
낭자1
카펫
3년 전
글쓴낭자
또각또각-.
구두를 신은 여자는 복도를 지나
한 방에 다다랐다.
"여긴가."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방.
몇년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도는 집이 있었다.
그 집에는 오직 하나의 물건만이 있는데
바로 2층 동쪽방에 있는 카페트로
그 카페트와 닿은 것들은 모두 지옥으로 끌려간다는 것이었다.
이 소문은 오컬트에 미쳐있는 이 여성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문을 열고 내부를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정말 아무 물건도 없는 방이었다.
이게 뭔 상황이지..
허탈함과 짜증이 섞인 상태의 여성은 정말 오컬트란건 존재하지 않는건가?
고민하며 방을 벗어나 이 집을 나서려는 순간,
도각도각-.
언제부터 구두소리가 둔탁했지? 생각하며
아래를 쳐다봤다.
여성의 구두 아래 카페트가 있었다.
3년 전
낭자4
무서워서 장르파괴좀할게
그래서 구두가 끌려간거지???
3년 전
낭자2
촛불
3년 전
글쓴낭자
나는 촛대이다.
말 그대로, 양초를 놓는 대가 바로 나다.
나는 몇십년을 촛대로 살며
수많은 양초들을 봐왔다.
양초들은 내가 받치고 있는 받침대에 올라간다.
향기가 은은한 라벤더향 양초부터,
달콤한 카카오 향이 나는 양초녀석까지 다양한 놈들이 내 받침대에 올라온다.
녀석들은 처음에 자신들의 소개를 하고, 서로 친해진다.
그러나 레크레이션은 여기까지.
인간이 다가온다.
인간들은 이 녀석들의 머리에 달려있는 심에 불을 붙인다.
불이 붙으면
소위, 촛농이 흐른다.
인간들 말로 촛농이지, 녀석들에게는 자신의 살점들이 녹아 내려가는 것이다.
뜨겁고 고통스러운 녀석들은 소리를 지르며 죽어간다.
제일 참담한건 그녀석들은 몸이 끝까지 다 흘러내릴때까지 죽지않는 다는 것이다.
인간들은 그 앞에서 녀석들의 타들어가는 살내음을 맡으며 행복해한다.
그리고는 많은 시간이 흐르면,
그 녀석들의 살들이 다 녹아내려가 내 몸에 덕지덕지 붙어버리면
그 녀석들의 비명소리가 내 몸에서 서서히 사라질즈음이면
녀석들의 살내음을 흡수한 인간들은,
다시 새롭고 향기로운 양초들을 다시 데려온다.
3년 전
낭자3
고양이
3년 전
글쓴낭자
내 이름은 데이비드.
이 뉴욕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나는, 제법 젠틀한 고양이다.
오늘도 나는 누구보다, 뉴요커답게 아침에 일어나 거리를 활보한다.
"데이비드!"
누군가 나를 부른다.
나의 베스트프렌드 강아지 톰이다.
이녀석은 뉴욕태생은 아니고 이름모를 지역에서 자랐다고 한다.
꾀죄죄한 모습에 씻으라고 말을 했지만.
잘 씻지 않는다.
나의절친 톰과 인사를 나누고
3번가 오른쪽 구석에 있는 꽃집을 간다.
이 꽃집 구역의 인간은 나를 반겨준다.
이 꽃집에 누워 인간들을 구경하다 보면 벌써 시간이 지난다.
꽃집 인간이 이 구역을 폐쇄할때쯤
나는 달려간다.
바로 저 높은 건물,
꽃집인간이 꽃집을 폐쇄하는 시간이
딱 이 건물 10층 오른쪽에서 세번째 창문이 열리는 시간인데,
오! 내가 짝사랑하는 릴리-
창문이 열리면
눈처럼 새하얀 색을 지니고 있는 릴리가 창가에 앉는다.
단언컨데 이 도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다.
다만. 높은 아파트에 살아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늘 그녀를 볼 수 있다면 됐어.
오늘도 좋은 시간을 보냈어.
나의 보금자리, 다리 밑에 있는 하수구에 몸을 눕히며 눈을 감는다.
3년 전
낭자4
거울
3년 전
글쓴낭자
친구가 골동품가게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였기에,
골동품 가게를 들렀다.
문을 열자마자 반기는 주인장은
굉장히 젊었다.
젊기보다는 어릴정도로 앳된 얼굴이었다.
마음껏 구경하라는 신세대 주인장말에
각자 돌아다니며 구경하는데,
한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꽤 큰 그 거울은 벽면에 걸려있었고
굉장히 세월을 많이 탄 물건같았다.
그 거울을 통해 나를 바라봤는데
어느순간,
그 거울에는 내가 아닌 누군가가 있었다.
풍성한 머리에 장식
중세풍 드레스에 이쁜 얼굴까지..
홀로그램인가?
"와.. 진짜 이쁘다.."
거울속 그 여자도 나와 똑같이 중얼거렸다
이게 뭔고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봤는데,
골동품 가게는 없고
거울속 배경인 휘황찬란한 방에 내가 있었다.
이게 뭐여 벙쪄있다 거울을 다시 보는데,
내 얼굴이 아닌 아까 봤던 이쁜얼굴에 무거운 드레스를 입고 충격적인 표정을 하는
난데 내가 아닌 내가 비춰지고 있었다.
".............에!?"
3년 전
낭자5
목욕
3년 전
글쓴낭자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었는데,
밑에서 점점 차가운 기운이 몰려왔다.
뭔가 하고 욕조바닥쪽을 바라보는데,
일렁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순간 겁이나 다리를 휘적휘적 저었으나 걸리는 건 없었고
물이 잠잠해지니 다시 무엇인가 일렁이기 시작했다.
평소 겁이 없는 나였기에,
뭐지 귀신인가..하며 욕조에 얼굴을 담갔는데
순간 내 몸이 붕 떠올랐다. 욕조에 닿아있는 느낌이 사라졌다.
밖으로 나오려고 얼굴을 꺼내는데 꺼낼 수가 없었다.
당황스러워 눈을 떠 보니 욕조가 아닌 깊은 물안이었다.
위를 보니 햇빛이 물과 함께 일렁이고 있었고
나는 이 물 속 깊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곳에서 숨을 쉴 수 있었다.
정말 이상하고 이상했지만, 그 곳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다.
그때 저 어둡고 깊은 물속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겁이나 달아나보려 하지만,
나는 수영을 못했다.
눈을 질끈 감았다.
그때 그 무엇인가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 안았다.
호기심에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인어가 내 앞에 있었다.
정말 호수같이 맑은 눈에 푸른 빛을 담은 머리카락-
하얀 살결 반짝이는 비늘 수줍은 미소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인어는 나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그때 누군가가 나를 강하게 끌어올렸고 인어는 그런 나를 잡으려 쫓기 시작했다.
그 아름다운 인어는 갑자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날카로운 갈퀴로 내 손을 할퀴었고
아프고 무서워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나는
정신없이 허우적 거렸다.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올랐고
나를 끌어올린 누군가가 내 얼굴을 붙잡으며 소리쳤다.
"넌 이곳에 있으면 안돼!"
순간 눈이 떠졌고
욕조였다.
시간을 보니 욕조에 몸을 담군지 1시간이 지나있었다.
나도 모르게 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뒤숭숭한 꿈을 꿨구나-
생각하고 욕조에서 나오려 몸을 헹구는데
손이 따가웠다.
손을 보니 할퀸 상처가 있었다.
3년 전
낭자6
회로
3년 전
낭자8
아기
3년 전
낭자9
파랑새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감성
고요
06.04 21:59
11
0
아무거나 던져주라🙏🏼
4
01.07 22:37
189
0
🎰SIN CITY🎰
2
01.07 08:19
399
0
💐내 최애 시들 모음💐
3
01.06 01:59
1586
6
정승환은 노래도 정승환같은거 듣는듯ㅋㅋ
4
01.04 18:56
509
0
옛날 스티커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알려주시면 알러뷰쏘머치
8
01.02 16:50
1522
0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1
01.02 00:57
395
0
단어 던져주라
14
01.01 21:40
665
0
혈중알코올농도0.25
01.01 13:35
322
0
그때부터네목소리가잘안들리더라
01.01 13:35
285
0
우리는언제나다시만나
1
01.01 13:34
274
0
물속에오래있다육지로나온것들은
01.01 13:34
423
1
숨한번쉬지않고보낸사랑
01.01 13:33
322
0
난 지쳤어요
1
01.01 01:19
157
0
왕구슬_손톱깎이
2
12.29 06:05
1503
3
귀신 이야기 <언덕 위 작은 집>
12.28 02:46
202
0
다들 자기가 찍은 사진 자랑해줘📸
17
12.27 18:31
529
0
본인표출
이름행시 장인 돌아왔다 오늘도 3명 써준다
14
12.25 20:13
156
0
향으로 끝나눈 단어 추천해줘
22
12.25 00:24
1387
1
내가 좋아하는 가담항설 대사 모음
2
12.24 15:55
575
0
날 사랑해줘서 고맙다
2
12.24 02:55
361
0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끝
검색
새 글 (W)
인기 검색어 🔎
1
근로장려금
2
북한
3
밀양
4
용우
5
오물
6
전쟁
7
연애남매
전체 인기글
l
안내
6/10 18:52 ~ 6/10 18: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연예
핫플
확실히 요즘 이렇게 입는 여고딩들 많더라
59
2
연예
핫플
정보/소식
빌리프랩이 블랙핑크와 흡사하다고 가져온 뉴진스 착장.jpg
67
3
연예
근데 ㅇㅇㄹ이 해외에서 인기있긴 해?
4
연예
정리글
빌리프랩 민희진 메일 공개해서 셀프 파묘함 ㅋㅋㅋ
25
5
연예
닝닝 이사진 내 추구미랑 100프로 일치함
3
6
연예
정리글
아일릿 만큼이나 하이브(빌리프랩) 푸쉬받는 사람
7
7
이슈
유명한 걸로 유명해진 디저트 원탑.JPG
10
8
일상
필리핀 전화영어 강사한테 쌍욕 들음
11
9
연예
민희진이 보낸 메일
11
10
이슈
1999년 월급봉투
2
11
이슈
중세 수녀원에서 실제로 금지된 행위
1
12
이슈
오이를 찍었을 뿐인데 수상할 정도로 화제인 트윗
7
13
이슈
전국 사우나가 될 예정인 올여름.jpg
3
14
일상
우리가게 명함 어때?
10
15
이슈
생리통에 다리 찢기가 직빵인것 같은 달글
4
16
일상
예쁘면 세상 모든 사람이 친절해짐
13
17
일상
청년월세지원 그거 직장인은 그냥 못하는ㄴ거네…ㅠ
16
18
이슈
젠더리빌 파티 크게 한 부부
16
19
일상
전세 가격 상승 = 국민탓
2
20
이슈
논병아리에게 공격당해서 죽은 독수리
15
1 ~ 10위
11 ~ 20위
감성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