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년동안 알바했던 음식점이 있어. 가게가 크지 않아서 사장님하고 나 이렇게 둘이서 일했거든 가게는 한 달전에 그만 뒀는데 여기가 배달할 때 쓰는 배달대행 업체가 있는데 내가 일하면서 배달대행 업체도 세 번 바뀌었고 거기 사람들도 되게 많이 바뀌었었어. 내가 기억하는 건 3번째 바뀌었을 때 배달대행 업체야. 솔직히 나도 서빙하랴 배달 준비 도우랴 바빠서 기사님이랑 대화는 커녕 인사랑 요청사항 말해주는 거 말고는 말할 일도 없었어.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고는 가게 컴퓨터에 띄워져 있는 배달대행 프로그램? 거기서 배치된 기사님 이름 밖에 모른달 말이야.(5~6분이라 자주 뵈서 이름을 기억해) 근데 얼마 전에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누구지 싶었는데 내가 일했던 가게 배달대행 전 팀장이라는 거야. 그래서 난 그만둔지 한 달이 넘었고 왜 연락을 하지 싶었지. 참고로 가게에서 사장님 휴대폰이나 내 폰으로 컴퓨터에 띄워져 있는 기사님번호로 문자나 전화할 때가 있어.(ex. 언제쯤 도착하시냐, 어디쯤 오시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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