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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
이 글은 5년 전 (2021/1/07) 게시물이에요
나는 타로 봐줄게 누가 내 질문에 답해줄래? 

재회를 바라는데 상대가 연락을 할지 궁금해 나는 더이상 뭘 할 수 가 없어 기다리는 거 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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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 있으려나?

나 근데 여기 오랜만이라 잘 맞을지는 모르겠네.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줘!

글쓴이는 타로를 배운지 6개월 이상 일거 같은데, 1년 6개월 안.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닌 거 같음 너무 숙련되지도, 그렇다고 너무 초짜도 아닌 느낌인지라 기간은 참 애매하다

그냥 뭔가 글쓴이와 상대방 분의 잘못이 있다기 보단 서로의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글쓴이 측에서 짜증/답답 으로 먼저 시동을 걸고, 열심히 싸우다가 상대방 측에서 됐다고 연락 그만하라고 지쳐 나가 떨어진 느낌. 상대방이 그냥 전내 지쳐있는 느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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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헤어진지.. 는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고 1-3개월 사이. 근데 내가 볼 땐 1개월 반? 정도 일거 같은데. 아직 인연의 끝은 완전히 끊어진거 같진 않어

이거 맞을려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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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 맞는데 헤어진 기간은 1년이 다 되어 가 내가 최근에 연말 인사 보냈어 읽지도 않았지만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물어볼 거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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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고 그랬구나 내가 먼저 봐줄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바

내가 평소 생활 할 때도 직감이 좋은 편이라 70-80%는 거의 적중한다고 보거든? 내가 확 느낌 오는 거면 여지 없었음. 하지만 아무래도 글로 전달을 하다 보니, 확률에 대해 장담할 순 없지만 내가 쓴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참 기쁠 것 같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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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상대는 나를 차단했는지 궁금해
2.기다리는 게 좋을까? 전화해보는 게 좋을까 포기하는 게 좋을까?
너무 너무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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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첨부 사진난 이미 익인 덕분에 기뻐 따스한 겨울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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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

솔직하게 말하면 차단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여부 파악은 안돼. 나는 무속인이 아니니까ㅠ

다만 이런 느낌은 있어. 웬만하면 연락을 다 두절시키고 싶고, 무시하고 싶다. 안 읽고 싶다. 끊어낼려고 노력은 하는데,

내가 위에서 완전히 연이 끊긴 거 같지 않다고 말했잖아

뭔가 이 사람에게는 ‘직접적’ 으로 연락을 취하기보단, ‘우회적’ 으로 돌아서 연이 닿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왠지 겹치는 지인이 1-2명 정도 있을 거 같은데, 내 소식을 은연중에 흘려서 돌아서 듣게 된다거나- 지인 한 명 끼고 셋이서 얼굴을 본다던가. 하는 형식으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상대방 측에서 도망치지 않고, ‘좀 달라졌네’ 라고 생각 할 것 같아.

만약 얼굴을 보게 된다면, 그 날 바로 1년 전의 미숙했던 내 모습에 대해 진지하고 깔끔하게 사과하고 그래도 좋은 인연이었은데 가끔 연락하고 지내자— 로 만들어가서 시간 들여 공들여야 할 느낌

다행인 건, 이 사람 그 때 완전 기가 질려서 다른 이성을 만날 엄두 조차 없음. 뭔가 지쳐보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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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겹치는 지인이 없어...흑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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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연락을 두절하고 싶다고 했잖아 그게 모두 다 인 거야? 아니면 나만 그런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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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전화/문자/SNS 와 같은 비대면 식으로 하게 되면 상대방 성격에는 ‘집착’ 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뭔가 직접 얼굴을 볼 수 있게 될 계기를 잘 만드는게 포인트 일 거 같아.

그 겹치는 지인들과 상대 남자분과는 많이 친할 것 같지는 않다만, 여시가 만약 겹치는 지인이 있는게 확실하다면 그 분들이랑 쿵짝해서 입 맞춰놓고 ‘우연’ 을 가장한 만남 과 같은 계략을 꾸며보는 것도 참 좋을거 같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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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우연히 만나길 신에게 빌어야 하나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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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에라이 역시 직접 보면서 말하는게 좋은데 비대면은 이래서 불편해

신에게 빌기 보단, 그 사람 주변 인물을 탐색하는게 제일 좋을 거 같은데... 정말 번호라도 아는 사람 없어? 단 한명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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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엉...... 안경집 직원님...? 상대가 안경 사줫는데 잠시였지만 둘이 친해졌거든 그 인연으로 단골로 자주 드나들면 그 분 말고는 없...기다려 봤자 연락은 안 오겠지? 비대면 말곤 방법이 없어 ㅠ
만날 때 사당역에 자주 만났는데 자주 만났던 장소에 탐색해 봐야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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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내 생각엔 먼저 연락하는건 안했으면 좋겠고,

겹치는 사람이... 없진 않네... 아까 없다고 하길래 참.. 내가... 부끄럽가 진짜^^... 역시 사람은 얼굴 보면서 말해야 느낌이 살아나는데 참 부끄럽다

안경집 직원분은 쓴이랑도 아는 사이 맞을까? 그러면 안부차 그 사람에게라도 연락해보는 걸 추천

내가 지금 말하는게 무슨 돌팔이 수준이라 참 거시기하지만, 느즈막히 연락이 올 것 같음. 거의 쓰니가 마음 다 정리할 때 즈음 연락 한 번은 온다. 기간은 올해는 안넘겨 근데 지금 당장은 아니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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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나랑은... 안 친하지.... 하지만 그 단골손님이라는 가정하에 나도 단골손님이 된다면 겹지인!...ㅎ
그냥 연락 기다려야겠다 고마워 타로에서 전화해보는 게 좋게 나와서 헷갈렸거든 걍 기달려야지 ㅎ(내 삶 살아야지 나 자신 사랑한다)
잠시만 기다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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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익인은 질문 없어? 봐줄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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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좋아하는 회사 동료가 있어. 이 사람이 현재 날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사귈 수 있는지에 대한 .. 여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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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상대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그래서 익인에게 마음은 없어
그러나 승산없는 짝사랑만 하고 있어 표현도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가능성이 커 표현해봤자 철벽칠 사람인가봐 포기하고 있는 상태에 대쉬를 거는 게 좋아 지금은 짝사랑 정리가 안 되서 안 받아줄 거 같네 대놓고 대쉬걸지마 주변에 이상한 수근거림이 생겨 남자가 부담스러워 피하다고 하네 친한 동료에게도 누구 좋아한다고 말 안 하는 거 추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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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호우~~ㅠ

나는 이 사람이 먼저 관심을 표하시길래, 음.. 직장에서 일 알려주다가 ‘섹시하시네요’ 라는 표현은 잘못하면 성희롱이라 잘 안쓰는데, 왜한거지 미친 ? 나 머리 바꾸니까 이쁘다고 사내단톡방에도 나 보면서도 이쁘다고 하고

사실 나, 카톡으로 좀 이어갈까 싶어서 연락하다가 나는 좋은 감정 있는데 부담스러우면 안할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라고 고백했는데 아니 여친있다는거야? 1도 몰랐거든..? 그게 구라가 아니고 진심이었던 건가.

그래도 다행인건 소문나면 안되니까 아무한테도 말 안했고, 그 사람도 재택 근무라서 볼 일은.. 없음!ㅋㅋ 그냥 업무적인 얘기말고는 일절 안하긴 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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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여친이 있다고...? 그렇게는 안 보이던데 사실이라면 연애가 잘 안되는 걸로 보임 헤어질 위기가 보일 정도 아니 근데 섹시하다고 말했다니; 엄청 개방적이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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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어 레알.. 내가 그때 한소리 하긴 했는데, 진짜 소극적이고 숫기없는 사람이 저렇게 말하니까 충격먹었잖아

여친 있는지도 몰랐고 시방 알았으면 대시 안했는데.... 시잘 ㅠㅠ 레알이었구나....... 진짜로.. 나한테 관심 없는거 맞지...?

그리고 연락 두절에 대해선 글쓴이 한정.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상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 입장에선 막판에 다투면서 상당히 시달렸고, 거기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머리가 지끈거렸을거 같다는 느낌.

그래도 글쓴이가 먼저 연락을 해 보고 싶다면, 저 촉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후회없이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는 건 내 지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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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이미지가 정반대라니... 그게 더 놀랍... 어디서 그런 깡이 나왔던 거지ㅡ.ㅡ 고마워 ㅠㅠㅠ 연락 안 할 거야 오히려 해보는 거 추천하면 망설일 정도야 내가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면서도 더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걸 보면 최선에도 중독이 있나봐 이미 집착인데 더 그럴 순 없지 그냥 다음에는 좋은 이별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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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그치? 사랑이 집착이 되어선 안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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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내말이 진짜; 진짜; 나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잖아.. 근데 그게 또 아니라니..... 나 여친있단 말 듣고 정말 예상치 못한 대답이라 (그냥 이 사람이 연애 하리라곤 상상도 못함) 그 주말 내내 실성하면서 쳐웃었는데, 지금도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걍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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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잠시 술 먹고 그런 건가 이거 술안주 아님? 친구들끼리 기가막힌 에피소드 대회 열면 익인이 1등항 듯 아니지 다들 구라 아니냐고 안 믿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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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내 주변 지인들도 이 얘기 듣더니 쌍욕하더라...^^ 미친거 아니냐며....

저기 쓰니.. 정말로.. 정말로 그 사람 나에 대한 호감도 1도 없이 그냥 장난질 친거라고 카드에 나와? 믿을 수가 없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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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그건 카드에서 안 나왔어 섹시하다는 말이 어떤 말인건지 물어볼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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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본인의 생각을 모르고 입 밖으로 말한 거 같은데 섹시의 의미에서 왜색된 건 없어 있는 그대로 섹시함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섹시하다 그런 말이 있잖아 냉철한 모습에 섹시하다 집중하는 게 섹시하다 그런 느낌 성적어필로 나온 말은 아니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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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모로가나.. 도로가나... 미친.... 그래도 다행이네... 무의식 적으로 채팅하다가 ‘오! 일잘해! 멋져! 섹시해!’ 가 그냥 손가락으로 바로 필터링 없이 나온거네.....

호감은 없지만... 필터링 없이 말 나왔다니.... 우선.. 자중하고 있을게 글쓴이 말처럼... 물론 더 다가갈 수도 없고, 내가 사적인 연락 안하겠다고 말 했으니 그걸 지킬거고... 그냥 가만히 있을 예정인데 아예 승산 없는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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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지난 카드들만 봤을 땐 타이밍이 안 맞는 거 뿐 조금 시간 지나면 가능 할 거 같은데 우선 볼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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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3개월 기간을 잡고 꼬신다면 사귈 수 있냐고 물어보니 썸만 타거나 19금만 하는 등 애매한 사이만 되어서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대 19금까지는 엄청 포괄적으로 말한 거고짧게 말하자면 오히려 시작하면 될랑 말랑에서 멈춰서 아쉬워진달까 그래서 후회하게 된대 익인 촉 좋다매 여기서 끝내고 싶은 익인의 직감을 믿어보는 거 어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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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응 그게 맞겠다..^^

내가 생각했을 때도, 아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 뭔가 걍 아니야.

근데 또 사람 맘이란게 궁금하더라고 무슨 ? 생각으로 ? 말한건지. 이건 뭐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덕분에 내 궁금증은 다 풀렸어
난 내가 싫어서 여친 있다고 구라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진짜였던 거고 그냥 섹시하단 말은 업무적으로 그냥 말 한거고

그러면 내 의문은 다 풀려서 후회는 없을 거 같아

그냥 내 느낌인데 1월 말에 이 사람이랑 뭔가 일이 하나 생길 거 같더라고. 관계의 진전? 그래서 카드도 긍정적이라면 만일 그 때가 오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아웃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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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나도 내 직감을 알았으면 좋겠다 난 나에게도 거짓말을 많이 하더라고 직감이나 촉같은 건 타고난 거겠지? 부럽네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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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내가 위에 전남자친구 이야기 적은거 있잖아. 나 20살 때, 꿈을 꿨는데 내 원룸방 침대 위에 금색 이불에 봉황이 수놓아져있는 이불 위에 상하나 놓고 점쟁이 할머니가 점을 막 봐주시더라고

자세한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부모님 양가 한자로 적힌 족보를 막 읊으면서 어쩌고 하다가 마지막 소원이 뭐녜서 전남자친구 한 번만 얼굴 보게 해달라니까 ‘어짜피 걔랑 인연 끊겼는데 진심이냐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아이고’ 이러명서 통곡하시더라고? 그러고 깼는데 그 당일 날 그 전남자친구 연락와서 얼굴 보자고 연락옴.

내가 미친듯이 연락 할 때는 쌩까더니 ㅋㅋ,, 그런 일 들이 몇 번 있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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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우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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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난 타로 카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직감이 있어야만 좋은 리딩이 나온다고 생각해.

나는 그냥 오감이 발달한 거겠고, 쓴이는 카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읽을 수 있는게 아닐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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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음...타로카드는 언어 공부하고 비슷해서 잘 모르겠어 어떤 사람은 직감으로 본다고 하지만 하면 할수록 직감? 글쎄 그냥 언어인데 말이나 글씨가 아닌 그림과 글씨로 바뀐 거 같아 점이라는 게 미래를 보여준다는데 타로는 미래도 안 보여줘 방향성을 보여주지 제일 잘해주는 건 속마음 파악해주는 거? 그러나 그것도 당사자가 타로에게 매달리거나 상대가 당사자에게 관심이 없으면 당사자 마음만 보여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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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20살 되고 마음이 혼란스러워 지니 꿈에서도 도망다니고 어쩔 땐 몽중몽에 갇혀 한참 후에 일어나고 그랬는데 꿈에서 대장은 나다 최면을 거니까 괜찮아 지더라 그러면서 바뀔 수 없는 안 좋은 예지몽이나 그런 꿈을 안 꾸게 됐어
사실 급 쓰러지더니 물에 빠져 숨을 못 쉬어 허우적 거리며 일어난던 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헤어지게 됨...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거나 묻고 싶어 말하는 건 아니고 그냥 꿈 얘기 하길래 흐름 타서 썰 풀고 싶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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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어쨌든 타로는 직감으로 보는 게 아니야 급 생각났는데 나도 비슷한 꿈 꾼 적 있어 보라색 우주 같은 공간에서 어느 가정집을 발견한 거야 되돌아갈려고 다시 뒤돌아 문을 여니 문을 열 때 마다 장소가 바뀌더라 이거 집주인 아니면 출구를 못찾겠다 싶어서 집주인을 찾으려 돌아다녔어 일본식 옛날집같은 구조였는데 복도가 ㄷ자 형태더라 마지막 문을 열었는데 밝은 파란색 꽃병과 주황,분홍색 꽃 물 보라색 방석 같은게 두둥실 떠 다니걸 봤어 놀라지도 않고 문을 닫고 돌아다니니 주인을 발견한 거야 그 주인의 생김새는 자세히 기억 안 나는데 그 주인이 그러는 거야 내가 소원을 이루게 해줄까 였나 재회 되게 해줄까? 나는 홀리듯 네!하고 대답했고 집주인은 나를 의자에 앉혀 내 손을 탁자 위에 올리더니 바늘로 검지 손가락을 톡하고 건드리려 하더라 막 건드리기 전에 깨어난 거 같은데 급 생각나서 말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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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오 그렇구나 좋은 정보 얻어간다!
그럼 나도 내 마음만 보였던 거구나? 내 마음이 그 사람보다는 크니까

꿈해몽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통 피를 보는 꿈은 좋은 징조를 의미하는게 많은데, 왠지 위와 같은 사항들은 ‘계약’ 이러는 느낌에 가깝고 오히려 깨길 잘 한 것 같다. ‘-해줄게’ 가 아닌 ‘-해줄까? 원해?’ 와 같은 느낌이라면 더더욱.. 막 와- 좋다! 와 같은 느낌은 아닌데,

만일 그 꿈을 꾼 쓰니가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이 편안함이었다면 검지 손가락을 따려했단건 앞으로 일이 잘 풀려나갈 수 있었으나 안 됨. 이겠고, 약간의 긴장감이 돌고 생소했다면 위와 같은 내용일테고..

그리고 검지 손가락을 따는 꿈은 약간 흉몽에 가깝대. 회사/인간 관계의 틀어짐을 암시한다나?

하기 전에 깨서 다행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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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아니 카드만 봤을 때 니 마음만 보이거나 그러지 않았어 그냥 객관적으로 보얐어 이게 당사자 마음인지 상대방 마음인지 하다보면 잘 보여 근데 신기한 건 셀프리딩이나 남에게 부탁하면 이게 내 마음을 보여준 건지 남을 보여준 건지 잘 안 보여 영화를 보는 것처럼 남의 앞날이나 심리는 훤히 보여도 내 앞날이나 심리는 안 보이는 것처럼 객관성이라는 게 신기한 거 같아 그래서 무당도 본인인생 모르는 건가 싶고 오컬트에 조금 관심이 있는데 머리카락이나 피 같은 거 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 그게 딱 떠올라서 긴장 백배 미친듯이 발광하며 깨어났어 그 계약에 승낙했다면 어땠을까 잠시 아쉬웟는데 아쉬울 필요가 없었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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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마음이 더 깊어질거 같아서 위험신호가 울리는 바람에, 저런 식으로 고백이라도 해서 마음을 멈춘 것 처럼

글쓴이도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라면 후회 없이 사랑을 하고, 노력하고 미련 없이 깨끗하게 놓아줄 수도 있었으면 좋겠어

(다만 여기서 스토커 처럼.. 미친듯이 장문 카톡 보내고 오만 SNS 다 연락하고 이런것만 아니면 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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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그런 사랑을 꿈 꿨기에 이쁜 이별을 꿈꿧는데 소망과 너무도 다른 이별을 했기에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상대가 나에게 사과를 해주길 본인도 잘못한 게 있다는 걸 인지해주길 본인이 얼마나 잔인한 말을 하고 떠났는지 알아주길 모래성같은 관계가 아니길 나만 소중했던 게 아니길 환상을 빌었어 ㅎㅎ.. 정리가 안되니 1년을 매달렸네..ㅎ 돌아보니 내가 참 안쓰럽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이런 힘듬도 없었을텐데 내가 이상한 사람이니 좋은 사람이 나빠진 거겠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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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사실 ‘아름다운 이별’ 이란건 정말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지, 사람간의 관계를 단절시켜버리는 건데 어찌 아름 다울 수가 있을까..

누군가가 말해주는 ‘아름다운 이별’은 시간에 퇴색되어 추억으로 미화가 되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라 생각해.

나도 글쓴이 처럼 어린 시절 만났던 전 남자친구를 2년 반? 거의 3년 가까이 못잊었어 ㅋㅋ 헤어지고 몇 달 뒤가 20살이라 술 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개 난리를 치곤 했었는데 이게 시간이 점차 흐르니까 아름답게 미화가 되어 내 가슴 한 켠에 묻어두게 되더라.

그 아이와 나는 겹치는 지인이 많아서 듣기 싫어도 소식 들리는뎉데, 걔도 마찬가진거 같더라고. 그 마음아프고 지옥같던 이별이 ‘아름다운 이별’ 로 생각하고 있더라

그 사람도 자기가 못되게 말했던 것도 알거고, 어쩌면 미안해 할 수도 있어. 사람이니까~ 아예 글쓴이가 안 떠오를 순 없지.

글쓴이가 이상한게 아니고, 표현에 있어 서투르고 미숙하다면 당연한거야.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거지 뭐 ^.ㅠ 너무 자책하지 말고 이제 마음 속에서 그 사람 놓아주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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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에게
아니 적고나니까 이상하네 술먹고 난리 친게 미화가 된 건 아니고...^^

헤어지기 전 힘들었던 순간들과, 이별 당시의 극적인 상황들은 잊혀지고 좋았던 기억만 남게 되었다는 의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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