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른건 아니고... 예전에 아는 언니랑 같이 술마시다가 뭐 보여준다고 하더니 보도 선수 부름......한명은 내 파트너라고 두명 불렀었는데ㅠ 나는 그런거 싫어하기도 하고 낯도 엄청 가려서 걍 같이 술만 마셨음 스킨십 일절 안하고... 그 언니도 걔네랑 수다만 떨음 스킨십은 손잡기정도만... 그런 선수들 첨 봐서 뭔가 느낌 이상했음 내가 춥다고 하니깐 지 차에 겉옷 있다고 겉옷 꺼내옴 물마시고 싶다니깐 물 자기가 꺼내옴 그런 직업?인 사람이라 그런지 시키지 않아도 눈치껏 필요한거 가져오고 그러더라구 아줌마들이 꽤 많이 부른다고 그랬음 너네같이 어린 애들은 오랜만이라면서 술 같이 마셨는데 걔네들은 한푼도 안내서 좀 짱났었음ㅠ 내가 부른것도 아닌데....왜 내가 걔네 술값까지 내줘야 하는지...짜증... 티씨도 엄청 비싸더라 나는 몰랐네 그 이후로 한번도 그런거 안불러봄 그런데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라서 뭔가 신기하긴 했어 그런 사람들이 진짜 있었구나...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