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은 모르셨네... 일단 난 야간임 지각한단 얘기는 오전이 한풀이하듯 말해준거야 지각쟁이 오후근무자는 두달정도 근무 쉬었거든 쉬는동안 자기친구가 대신 근무하고 오늘 복귀하는 날이라 얘기 나오길래 나도 걔한테 불만이 있었어서... 그냥 가볍게 물건 채우는 거랑 지각만 안하면 딱 좋을 텐데요! 이랬는데 사장님 반응이 지각이라니..? 처음 들으셨나봐 나 괜히 말했나? 오늘 출근하자마자 등에서 땀 한바가지 흘린듯 이제 교대하는데 두근두근거린다 매일매일 10분 심하면 30분 40분 지각했대... 사장님 분노하심 근데 이걸 오전근무자가 아니라 야간이 말해버려서..ㅠㅜㅋㅋㅋ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