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부터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서 재수까지 하고도 결과가 너무 안좋아서
진짜 거의 현실 도피로 유학왔는데 여기와서 하고 싶은게 생기니깐 너무 절실해서
두달만에 책 두꺼운거 두권 진짜 달달 외워서 시험도 좋은 결과 얻고 학교도 들어가고..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것 같아
맨날 난 왜이러지 뭐하지 하면서 자기비하했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해내니깐 나도 할수있구나를 느껴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