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나 24대학생 남자 26휴학 취준생 이 오빠랑 나랑은 어쩌다 한 번 자게 된 사이임 자고 나서도 내가 좋다, 얼굴이랑 몸매 내 취향이다, 오래 만나고 싶다 등등 이러고 자기 전에도 맨날 오래 전화도 하고 암튼 사귀자는 말만 안 하고 사귀는 사이었거든 ( 그냥 사귀자말빼고 데이트하고 할 거 다함) 그래서 확신이 드니까 고백을 했는데 바로 여지 1도없이 차임ㅋㅋㅋㅋ 이젠 진짜 공부해야 한다고 차였거든 근데 구구절절 나라서 이렇게 선 긋는거다 어쩌구 이럼 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못 만나겠대 연애 시작하면 자신이 어떻게 할지 너무 잘 알아서 내가 그래서 펑펑 울면서 잡음 이런 사이여도 좋으니까 연락만 하고 지내자구 근데 그건 싫대 나 갖고노는거라 그런건 하기싫대 진짜 난 뭔 심리인 지 모르겠어 주변에서도 그렇고 나도 느끼기엔 어장이라곤 생각 안 하거든 시험 끝나고 만나기로했는데 또 절대 기다리지말래 그냥 정리하고싶은데 그게 안 돼서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