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젠리 깔아두고 친구가 좀만 어디 가도 어디 가는 중이냐고 물어보고 한두시간에 한번씩 자기 뭐하는지 사진 찍어 보내서 친구도 같이 찍어 보내고 .. 친구 일 끝나면 항상 병원 앞으로 데리러 오고 친구들이랑 만나도 약속장소에 항상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저번에 나랑 다른 친구 한명 더 해서 친구랑 친구 애인이랑 같은 방에서 잤는데 친구가 잠깐 일어나니까 바로 눈 떠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 이상하다는건 아니고 진짜로 진짜 사랑하나보다 싶음 친구가 예전에 농담으로 맨날 자기는 집착광공 같은 사람 만날거라고 했는데 비슷한 사람 만났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