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저번 방학때 다녔던 독서실 총무 오빠가 진짜 아직까지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데...다시 다닐까ㅠㅠ 근데 그 독서실이 비용은 싼데 집에서 10분정두 걸리고 시설이 별로 안좋아서 다니고 싶다가도 자꾸 고민된단 그리구 공부하시는 것 같은데 괜히 추근덕댔다가 상처 받을까봐 겁나기더 하구 예전에 내가 먼저 관심을 표현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아서ㅠㅠ 그 오빠는 남자분들이랑은 친하고 말도 많이 하시던데 여자분들이랑 대화한 걸 본 적이 없어서 자신감이 떨어져 이렇게 겁나는데 또 그 오빠 얼굴은 보고 싶어. 진짜 거의 5년만에 짝사랑이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말도 못해보고 하기 좀 아쉽다고 해야하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