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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l
이 글은 3년 전 (2021/1/21) 게시물이에요
넌 이쁘긴 이쁜데 얼굴 믿고 나대지말라는 거.. 기분이 좋다가도 나쁨..ㅋㅋㅋ 내가 이 말을 한 애를 좋아해서 별 생각이 다 든다 ㅠ 그냥 말그대로일까? 외모로 인정받아도 나를 좋아하진 않는 게 느껴져서 슬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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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 말을 그따그로 해
3년 전
익인2
2
3년 전
글쓴이
ㅋㅋㅠㅠㅠㅠㅠ 그러게 ㅜㅜ 쟤 자체가 엄청 잘생기고 키크고 인기많긴해.. 착하기도하고 근데 여자들이 다 자기 좋아하니까 좀 귀찮아함 그거빼곤 진짜 완벽 .. 아 공부도 못함 ㅋ ㅠ ㅋ 아ㅏㅏ 모르겠다 아무리 갓벽해도 저렇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무례한듯ㅠ 나한테 저런 얘기 한번이 아니라 엄청 여러번 했거든 ㅜㅜ 상황 설명하자면 너무 긴데 암튼 그럼 ㅠㅠ
3년 전
익인1
좋아하는게 티가 났나..? 밀어내는것같기도 한데 별로다
3년 전
글쓴이
티는 최대한 안 냈는데 났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해도 밀어내는 거 맞는 거 가타.. ㅎ 내가 정리해야지 뭐 ㅎㅎ...
3년 전
익인1
내 생각으론 잘생긴 애들은 좀 도도하고 뭔가 자신감 차있는 애들 좋아하는 것 같아 내 주위 친구들보면..
3년 전
익인1
쓰니는 더 좋은 사람 만나자.!
3년 전
익인3
걔는 뭘믿고 말을 저렇게하냐 ㅋㅋㅋ
3년 전
글쓴이
얘가 좀 다 가지긴 가졌어 공부만 안하고 자기 인기 많은거 좀아는정도만 빼면 ㅋㅋ ㅠ
3년 전
익인4
그냥 말 그대로겠지... 대체 왜 그런 말을 했대
3년 전
글쓴이
ㅠㅠ 날 좋아할 확률이 1도 안느껴져서 너무 슬프다 그냥 .. ㅠ 근데 그런 말을 할 상황?같은 게 있긴했어 걔의 그냥 친구(베프말고 그냥친구ㅇㅇ)가 나한테 고백을 했는데 내가 거절하고 이후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좀 티나게 피했거든 그랬더니 내 짝남이 좀 착하단말이야 그래서 내가 피하니까 다른 애들도 다 피하는게 느껴지니까 나한테 고백했던 애 편들고 걔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내가 얼굴믿고 나대는 친구 소외시키는 애로 보였나봐 근데 진짜 내 입장은 하나도 이해 안해주는 거 개속상하다진짜 ㅜㅜ..
3년 전
익인5
본인 ㅈ둥이나 나대지말라그래 말을 뭐 저렇게 해
3년 전
글쓴이
ㅠㅠㅠ 뭐 여러일들이 있었다곤 진짜 말넘심이야.. 지난번엔 또 저거말고도 나한테 이쁘다고하고 이거가지고 뭐라하지말라고함ㅌㅋㅋㅋ.. 내가 뭘한다는건지,, 이쁘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ㅠㅋㅠㅠㅠㅠㅠㅠㅠ하ㅜ 진짜 말개오바야ㅜㅜ..
3년 전
익인6
얼굴은 예쁘지만 말이나 행실은 별로라는 건가 진짜 쓰니가 성격쓰레기 아닌 이상 대놓고 저렇게 (필터링)같이 말하는 거 개별로다..
3년 전
글쓴이
그러게 .. 말이나 행실이 별로라는듯 ㅜㅜ 걍 성격이 맘ㅇㅔ 안든다는거겠지..? 내가 아무리 성격 쓰레기라고 해도 내 짝남한테 그렇게 보였다는게 슬프다.. ㅠ 그리고 말이나 표현들이 정말 거친건 맞는 것 같아 ㅠ
3년 전
익인6
아 쓰니가 위에 댓 단 거 보니까 뭔 느낌으로 말한 건지 알 거 같음 근데 쓰니가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고 사는진 몰라도 저것만으로 얼굴 믿고 나대지 말라고 한 거면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상황만 놓고 보면 솔직히 그 짝남이 더 얼굴 믿고 나대는 거 같은데 말을 오ㅑ 저렇게 하냐 진짜..
3년 전
익인6
나얐으면 그 말 뜻 궁금해서 걍 물어볼 거 같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뭘 보고 그런 말 한 거냐고.. 듣고 상처 받을 거 같으면 안 물어보는데 정 뗄 거면 이참에 이유라도 듣고 정 떼는 거 나쁘지 않을지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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