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8에 53인데 친구가 플러스사이즈모델 얘기하네

나 모델지원했는데 그쪽 업체에서 살 쫌더 빼오라고 했다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아 그럼 걔네들은 너보고 플러스사이즈 모델하라고 하겠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어 

친구는 키 나랑 비슷하고 70키로대.. 예전에 80도 한번 찍은걸로 알아 

친구는 매일 다이어트한다고 만나면 다이어트식당 가고 맛집 안가려고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조금 짜증나.. 

대학친구들 술자리 그런거는 안빼놓고 계속 가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우리랑은 다이어트식당 가놓고 집에서 라면먹고 술자리나가면 뭔소용이냐구... 짜증나 진짜

[익인1]

뭐야 걔

[익인2]

꼬였네

[익인3]

안만나면안댐??

[글쓴이]

내 제일 친한 짱친이라서..ㅜㅜ

[익인3]

오엥 어케 친해졌누........ 저러는데

[글쓴이]

고등학교때는 저런 성격 아니었는데 유학다녀오고나서 저렇게 (본인말로는) 자기주장 강하고 호불호 확실하게 변했어ㅜㅜ 예전 친구가 그립당

[익인3]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시프면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바 ㅠㅠ

[익인4]

엥 너 후ㄹㅕ쳐서 자존감올리는건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