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음식시켜놓고 배달오기 직전에 전화와서 갑자기 받으라해가지고 전화하는 도중에 벨울려서 허겁지겁 받으러 나갔는데 배달비가 후불인거야 근데 내가 카드 쓰고나서부터는 현금을 안들고 있어서 혹시나 꽁쳐놓은거 있나 보러 갔는데 없어서 다시 돌아옴 (거실에 바로 지갑있어서 30초도 안지남) 그래서 계좌이체 해주겠다고 했는데 배달원이 나한테 승질내면서 저희 바쁜데 이러실거냐고 쏼라쏼라 엄청 짜증냈거든 (나 고등학생이고 안그래도 초딩때 입던 반팔티 입고나가서 더 어려보였을거임) 근데 엄마랑 전화도중에 그런거라 엄마가 자기가 계좌이체 해주겠다고 전화 바꿔달라하길래 바꿔줬는데 배달원 말투 ㄹㅇ 다르더라 ㅋㅋㅋㅋ 계좌이체 해주고 문 닫는순간 너무 빡쳐서 눈물 또르륵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