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 안좋은곳 맞고 죽자살자 공부해서 인서울 내 워너비 대학교 합격해서 졸업도 했고 취업도 함. 근데 애인이랑 뭐 대화하다가 고등학교때 얘기나왔고 나는 편입한거라고 말했는데 이건 기만이라느니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럼 편입한걸 밝혔어야 한다느니, 만약 우리가 결혼하고 난 뒤에 알았다면 이건 혼인무효사유급이래 좀 황당한게 나는 지금 대학교 졸업한지가 5년이 지났고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대학을 묻지도 않거나 전공이 뭐였냐 정도였음 걍 취업한 이후로 대학간판이 필요가 없었어 나는 막말로 전적대 4학기 다닐동안 내가 졸업한 학교 6학기에 계절도 듣고 더 오래 다닌데다가 졸업증명서 뗄수있는 학교는 졸업한 학교고 처음부터 작정하고 속일생각도 없었음 속일일도 아닌거 같고 참고로 1년 6개월정도 만난 직장인 커플임. 애인는 실업계나와서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으로 지방국립대 졸업했고 애인이 처음 만났을때 자기 얘기 꺼내길래 나는 여기 졸업랬다- 정도만 얘기하고 한번도 대학 얘기 꺼낸적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