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살인데 고졸이거든 실용음악과 준비한다 or 아님 바로 음악활동 시작할 준비한다

뭐가 나아? 후자는 작곡 공부하면서 돈 모으는거고.. 대학 들어가려하는 이유는 음악하는 친구가 없거든

[익인1]

2...

[글쓴이]

왜?? 근데 난 내가 고졸인게 너무 걸려서..

[익인1]

음악활동 어떤걸 하려는지는 모르겠는데.. 모르겠다 난 입시 준비하면서 너무 벽 크게 느꼈어서

[글쓴이]

어떤 벽?? 사실 내가 고졸에 자꾸 의미두는 이유가 실용음악과 상향 대학 원해서 이미 세번 입시를 했었어 결국엔 1차만 합격하고 실패했고..그래서 실패해서 고졸인걸로 남은 것처럼 보일까봐 좀 겁나 결국엔 남들 시선이긴한데

[익인1]

너~무 잘하는사람이 미치도록 많아서 ㅋㅋㅋㅋㅋ

[익인2]

2

[글쓴이]

근데 고졸 시선 감당할 수가 없을 것같아 인생을 잘못 살았나봐 좀 더 일찍 준비했어야하는데

[익인2]

아니야 고졸이 뭐 어때서!! 대학 나와서도 뭐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쓰니는 꿈이있잖앙

[익인3]

222

[글쓴이]

자꾸 댓글로 고졸고졸해서 웃기지만 ㄷㅐ학에 가고싶은 맘은 한번도 없었는데 남들 시선은 좀 겁나고 그리고 이미 입시 시도한 적이 있는데 안되서 못들어가는게 실패로 비춰질까봐 무서워

[익인4]

1 2 동시에

[글쓴이]

그래봐야할까 정말

[익인5]

2

[익인5]

바로 높은 실음과 갈 정도 아니면... 그냥 2 할 듯

[글쓴이]

그건 맞아 .. 근데 윗댓 단 것처럼 대학안나온 사람 시선이 두려워 밀고나가려면 어느정도 포기하고 감내할 패기 정도는 있어야하는걸까?

[익인6]

2 대학 나와봤자임

[글쓴이]

윗댓들 봐줄 수 있을까 나도 실용음악과 관련해서는 익인이랑 비슷한 마인드긴한데 결국엔 난 못간거니까..

[익인6]

근데 20대 중반에 대학오는 사람들 많긴 해서.. 실음은 진짜 32까지 봤어 신임생으로 늦게 가도 의미없는 과라 지금 즌비해서 가도 괜찮긴해

[익인7]

1 2 동시에 해

[익인8]

익아 결국 어떻게 했어?
나도 비슷한
고민 하는 중이라서

[글쓴이]

이제서야 두번째 선택지로 정해서 하는 중인데 그 전까진 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못했어 내가 성공하지 못해서 어떤 조언은 못하겠는데 음악도 결국엔 같이 음악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게 중요하잖아 그걸 챙겨가면서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면 좋겠어 그리고 무조건 너무 많이 생각하기보다 하고싶은 건 그냥 무작정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