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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3l
이 글은 3년 전 (2021/1/27) 게시물이에요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ㅜㅜ 

원래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고 걔는 진짜 예뻐하고 있었어  

약간 내 목숨보다도 더 소중할 정도로.. 하루만 못 봐도 보고싶어서 안달나고 ㅠ 

근데 동생이 강아지 키운다고 지인 분께 입양 받았다가 어쩌다보니 그냥 나한테 떠넘겨버렸어... 

지금은 두 마리 다 완전히 내가 키우는 상태야 

막 대우를 다르게 한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냐!  

근데 너무... 정이 안 가 ㅠ 

내가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지금 노견인데 동생네 강아지가 (얘 입장에선 그냥 장난치는 거지만) 너무 괴롭히는 것 같고.. 또 자꾸만 쓰레기봉투랑 가구랑 이런 거 다 뜯어먹고 하 ㅠㅠ  

그렇다고 뭐 파양을 한다거나 동생한테 다시 보낼 생각은 전혀 없긴 해... 동생이 다시 키우면 강아지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어떻게 해야 정 붙이고 두 마리 다 사랑할 수 있을까... 첫 강아지는 걔가 씹다 뱉은 것도 내가 주워 먹을 수 있는데 두번째 강아지랑은 사실... 뽀뽀도 하기가 싫어 (얘가 어렸을 때 똥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ㄱㅡ거 보고 너무 충격 먹어서 그 이후로 뽀뽀를 못하겠어 지금은 안 먹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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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강아지가 아직 애기야??나중에 키우게 된 강아지
3년 전
글쓴이
애기는 아냐! 2살이야... 내가 한 4~5개월때부터 봐줬어..!
3년 전
익인1
아 2살인데 가구 물어뜯고 그러는거야?활동량 엄청난가보다...익 혼자서 두마리 키우는거야?아님 부모님이랑 같이?
3년 전
글쓴이
웅...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 신기할 정도로... 특히 쓰레기봉지 항상 다 뜯어서 거실에 흩뿌려놔 ㅠㅠㅠ 엄마랑 같이! 근데 사료 챙겨주고 배변판 갈아주고 산책해주고 병원 데려가고 이런 건 다 내가 해...!!
3년 전
익인2
나랑 똑같아 첫째 강아지는 13살이고 없으면 못살거같은데 친오빠가 떠넘긴 둘째강아지는 같이 산지 4년좀 안됐는데 첫째강아지만큼 안소중해. 정이 안간다는말 난 완전 이해해 주변에서는 편애한다며 강아지도 다 안다고 똑같이 사랑해줘 이러는데 정이 잘안감.. 물론 산책시키고 똑같이 영양제 챙ㄱㅕ먹이고 만지고 예뻐해도 첫째강아지만 나한테 너무 애틋하고 소중해. 가만 보고만 있어도 눈물나게
3년 전
글쓴이
아 진짜 나랑 똑같다...ㅠㅜ 나두 첫 강아지가 너무 소중해... 내 목숨 다 떼어줄 수 있을 만큼 ㅠㅠㅠ 얘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전에 엄마한테 얘 죽으면 나도 죽을 거라고 말한 적도 있을 만큼 ㅋㅋㅋㅋ큐ㅠ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항상 옆에 있어줬던 애가 얘라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구... 둘째 강아지도 똑같이 좋아해주고 싶고 그런데...하ㅠㅜㅜ 진짜 강아지들도 눈치 다 챌 거 같아서 그게 더 맘 아픈데 내 뜻대로 안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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